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276
한자 李章雨家屋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1[양림동 128]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현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99년연표보기 - 이장우가옥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959년 - 이장우가옥 증축
개축|증축 시기/일시 2010년 - 이장우가옥 안채마당 복원
문화재 지정 일시 1986년연표보기 - 이장우가옥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호 지정
현 소재지 이장우가옥 -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1[양림동 128]지도보기
원소재지 이장우가옥 -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1[양림동 128]
성격 가옥
정면 칸수 6칸
측면 칸수 4칸
소유자 나주 동신대학교[해인재단]
관리자 김필식/이병찬[관리인]
문화재 지정 번호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호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개항기 가옥.

[개설]

이장우가옥은 양파(楊波) 정낙교(鄭洛敎)[1863~1938]가 1899년에 지은 주택으로 안채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상량문에는 ‘광무삼년을해이월십일축시(光武三年乙亥二月十日丑時)’로 된 기록이 있다. 후원에는 대나무가 있고 뒷쪽으로 경사가 있어 전통적인 지형이다. 현재 사랑채 앞의 작은 연못은 일본식이다. 1965년에 동강(東岡) 이장우(李章雨)[1919~2002]에게 매각되었다.

문화재인 안채는 정면 6칸 측면 4칸으로 팔작지붕에 골기와를 얹었다. 전면에는 우물마루, 후면에는 쪽마루를 놓았고, 좌측면에는 퇴칸을 막아 작은 공간을 만들었다. 'ㄱ' 자로 증축된 공간은 유리문틀로 시야를 틔웠다. 대청마루가 중앙에 있고 후원으로 시선이 트여 있는 전형적인 남부지방 가옥이다. 대청마루는 4분합문이며 방문은 여닫이와 미닫이 겹문이다. 광주비엔날레, 영화촬영 등 문화공간으로 이용된다. 정낙교는 극락강 인근에 몇만 평의 농장을 경영하던 지주로 양림동에서 최상현과 더불어 부호였다. 가옥을 사들인 이장우동강대학교, 광주동신중학교, 광주동신고등학교, 동신대학교 설립자이다.

[위치]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1[양림동 128]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이장우가옥은 1899년에 건축되었고 1965년 이장우 소유가 되면서 안채를 증축하였고, 안채마당에 조경과 후원에 황칠나무를 식재하였다. 2009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옥외전시로 마당의 대리석과 조경수를 대부분 철거하고 마사토를 깔아 전통적 개념의 마당으로 변화하였다.

[형태]

이장우가옥은 개항기에 건축한 상류층 주택이다. 계단 소맷돌, 기단석으로 장대석을 3단으로 쌓아높인 것과 겹처마, 원형주춧돌, 원형기둥 등에서 상류층의 건축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마루 측면의 장석, 대청마루의 들어열개문을 걸어주는 걸쇠, 안방에는 고방이 그대로 남아 있다. 증축으로 인하여 창문의 형태가 다양하다.

[현황]

이장우가옥은 2008년부터 개방하여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방문이 가능하다,

[의의와 평가]

이장우가옥에서는 격변기 민가의 변천사를 볼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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