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611
한자 松山近隣公園
이칭/별칭 송산공원,송산유원지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등임로 43-1[송산동 19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문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설립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등임로 43-1[송산동 195]
현 소재지 송산근린공원 -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등임로 43-1[송산동 195]지도보기
성격 공원
면적 39,182㎡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동에 있는 공원.

[건립 경위]

송산근린공원광주광역시 광산구를 남북으로 흐르는 황룡강의 하중도에 만들어진 유원지이다. 황룡강영산강의 제1지류로 국가하천으로, 황룡강 물줄기 가운데에 긴 세월을 거치면서 모래와 흙이 쌓여 섬이 생겼다. 이 섬은 오랫동안 원시상태로 보존되었는데,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이 섬을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2006년 황룡강의 섬 597,960㎡를 공원으로 지정하고, 그 중 39,182㎡를 우선 개발하여 시민들을 위한 유원지로 개방하였다.

[구성]

송산근린공원은 크게 잔디광장, 플라타너스 숲, 생태연못, 생태 둘레길의 4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넓은 잔디광장과 주변을 둘러싼 산책로에는 갖가지 야생화들이 식재되어 있다. 생태연못을 비롯한 야생초화원, 연꽃체험단지, 그리고 체육시설과 어린이 물놀이 공간을 갖추고 있다.

[현황]

송산근린공원은 산과 강이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지만, 특히 봄철과 여름철 주말이면 1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송산근린공원으로 들어가는 출입구는 두 곳으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출입구는 강을 가로질러 설치된 보를 따라 걸어 들어갈 수 있다. 두 번째 출입구로 갈 때에는 예전에는 나루터에서 무동력선을 타고 건넜으나, 최근 안전성을 고려해 도보다리를 놓아 주차장에서 곧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였다. 2007~2018년까지 매년 ‘광산우리밀축제’가 열렸으며, 2019년부터는 농가와 생산자 단체를 직접 돕는 방식으로 전환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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