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260
한자 黃龍洞
영어공식명칭 Hwangnyo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황룡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지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광주군 동곡면 황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5년 - 전라남도 광주군 동곡면 황룡리에서 전라남도 광산군 동곡면 황룡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전라남도 광산군 동곡면 황룡리에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황룡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광주직할시 광산구 황룡동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황룡동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면적 1.12㎢
가구수 193가구
인구[남/여] 454명[남 248명|여 206명]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황룡동(黃龍洞)은 지대가 높아 황룡강물이 범람하여도 잠기는 일이 없어 마치 물속에 떠 있는 성곽 같다 하여 '수성(水城)'이라 하였으나, 그 후 마을 위치가 황룡강변에 있다 하여 황룡(黃龍)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황룡동은 원도산마을 남쪽에 있는 마을로 2개의 크고 작은 취락으로 나뉘어 있었다. 큰 마을은 1590년대 인물인 배승무공이 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송암동 자리인 노대리에서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고, 공군의 비행장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삼백호에 달하는 마을을 이루었다. 작은 마을은 속칭 '작은 수성'이라 하여 큰 마을 북쪽에 있었으며, 조선 중기에 제주양씨가 들어와 개촌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광주군 동각면 수성리, 도신리 등이 통합되어 동곡면 황룡리가 되었다. 1935년 광주군이 광산군으로 개칭되면서 광산군 동곡면 관할이 되었고,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로 편입되면서 광산구가 신설되어 광주직할시 광산구 동곡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95년 광역시 승격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황룡동으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황룡동 일대는 홍수가 잦은 곳이었는데, 황룡강에 제방을 축조하여 전천후 농경지로 만들었으며, 사질토로 된 밭은 토양이 비옥하여 무와 배추 등의 재배에 적격이어서 김장채소의 주산지가 되었다.

[현황]

202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1.12㎢이며, 인구는 193가구에 총 454명으로 남자가 248명, 여자가 206명이다. 황룡동의 대부분 지역은 공군부대에 속해 있으며, 행정동인 도산동의 관할하에 있다. 수성마을, 수락마을, 염불뜸마을, 큰 수성마을 등의 옛마을이 있다.

[참고문헌]
  • 『한국지명유래집』-전라·제주편(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 2010)
  • 『광산구사』2-마을의 역사와 문화편(광산구사편찬위원회, 2016)
  • 광주광역시 광산구청(https://www.gwangsan.go.kr/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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