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 체육 단체.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광산구체육회는 학교 체육 및 생활 체육의 진흥을 통해 체육 활동을 범구민화하여 광산구민의 체력을 향상하고, 가맹 체육 단체를 지원·육성하여 광산구민의 긍지와 위상을 드높이며 명랑하고 밝은 지역 사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 광산구체육회는 주로 학교 운동장, 체육관, 공원, 고수부지 등을 활용하여, 매년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종목의 생활 체육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종목은 2018년 기준으로 배드민턴, 게이트볼, 배구, 축구, 테니스, 족구, 궁도, 그라운드 골프, 생활 체조, 야구, 정구 등이었고, 시대와 상황에 맞게 종목이 변경되거나 추가되기도 한다.

2020년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극복과 함께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8월 29일~9월 12일에 ‘광산구청장배 2020G-챌린지e-스포츠대회’를 개최하였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체육회가 주최하고 호남대학교가 주관하였다. 5인 단체 공식 경기 ‘리그 오브 레전드’와 3인 단체 이벤트 경기 ‘브롤스타즈’라는 2개 종목으로 구성하였고, 1~3위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8월 29일 수완호수공원과 쌍암공원에서 열리는 이벤트 경기를 시작으로, 공식 경기 예선전은 9월 5일~6일 광산구에 지정된 PC방 12개소에서, 결승전은 9월 12일 호남대학교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선전은 비대면·무관중 방식으로, 결승전은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참가자는 만 13세 이상으로 프로게이머가 아니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민의 만족도가 높았다.

[현황]

2021년 기준 임원진은 회장 1명, 부회장 7명, 이사 19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은 사무국장 1명, 일반 지도자 11명, 어르신 지도자 7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