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머리 풍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364
한자 -風水
이칭/별칭 자지촌(紫芝村)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산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자진머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산동 지도보기
성격 풍수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산동 산음마을 자진머리에 대한 풍수 해석.

[개설]

자진머리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산동 지동마을과 산음마을에 있는 곳으로 남근을 닮았다.

[명칭 유래]

『한국지명총람』 광산군 본량면에 “지산리 자진머리[자지촌]는 산음 서쪽에 있는 마을로 뒷등성이가 자지[남자의 성기] 형국으로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자연환경]

용진산 자락에서 남쪽으로 까작골산과 간나봉으로 내려선 능선은 못골[池洞]의 좌청룡과 우백호를 이룬다. 동편 좌청룡 끝에는 옛 본량동초등학교, 서편 우백호등[50m] 밑은 남근을 닮아 ‘자진머리’라 칭하였다.

[현황]

지동 서쪽 산음촌은 1789년 『호구총수』에 여황면 소속으로 등장한다. 동편 자진머리까지를 포함하여 자지촌(紫芝村)이라고도 칭하였다. 활터가 있어 사쟁이 또는 사정(射亭)으로도 불렀다. 80번지 일대가 음경처럼 볼록 튀어나왔고, 동쪽 매동에는 고환처럼 보이는 산등성이까지 있어 ‘양근(陽根) 형국’을 이루고 있다. 자지머리는 멀리 황룡강 건너편 어등산 서쪽 산록에 자리한 ‘음부(陰部) 명당’을 향하고 있다고 한다.

못골 모정 연화정(蓮花亭) 주변은 과거 연못 터였다. 자진머리에서 솟구쳐 나오는 흉한 기운을 억제하기 위하여 못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산음 서쪽 탑동[봉산]마을 동편 들에는 ‘관청거리’라고 칭한 배미가 있다. 옛 여황현의 중심지였다고 전한다. 용진로를 따라 지동 동편 산수동 용강마을은 옛 나주북창터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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