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에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주제로 매년 진행되는 영화제.

[개설]

광주여성영화제는 성평등을 의제로 선정하고 영 화상영 및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하여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영상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영화제 기간 외에도 찾아가는 여성 영화 상영회, 영화를 통한 성평등 교육, 여성 영화인 네트워크 강화 및 제작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2010년 제1회 광주여성영화제를 시작으로 ‘여성의 눈으로 보는 세상, 모두를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49개 시민단체가 추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진행 중이며, 시대적 과제와 여성 해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상영 중이다.

[행사 내용]

2021년에 열린 제12회 광주여성영화제는 광주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독립영화관 등에서 장편 21편, 단편 33편 등 총 54편의 작품을 상영하였다. ‘선을 넘는’ 여성들의 연대로 다양성과 평등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선을 넘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총 20회에 걸쳐 32명의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였고, 다양한 공감과 논의의 장을 펼쳤다.

[현황]

2021년 12회 광주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채희]를 진행하였으며, 2022년 11월에 제13회 광주여성영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