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있는 자활 지원 기관.

[개설]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의욕 고취, 자활 기업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의 자활 사업을 전개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자활센터이자 사회복지시설이다.

[설립 목적]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 제공, 근로 역량 배양 등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주북구희망자활후견기관으로 인가를 받고 운영 주체로 (사)아파트공동체센터가 결정되었다. 그해 12월 광주북구희망자활후견기관을 설립하였다. 2004년 4월 기본형 기관에서 표준형 기관으로 승격하였다. 2007년 7월 표준형 기관에서 확대형 기관으로 승격함과 동시에 자활후견기관이 자활센터로 변경되면서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로 명칭을 바꾸었다. 2008년 3월 북구 용봉동에 분소를 개소하였고, 2011년 북구 3개 지역 자활센터 통합 사업단이 출범하였다. 2015년 6월 지역 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 6월과 2017년 6월 각각 지역 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 11월 자활 사례 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에서는 시범 사업, 청년 자립 도전, 시간제 자활 근로, 사회 서비스형 자활 근로, 시장 진입형 자활 근로, 자활 기업 운영 등의 자활 근로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자활 근로 사업을 통해 개업한 업체는 맘스애찬, the 뽀끼, 전의감사람들 등이며, 자활 정보에 대한 제공과 상담, 창업 지원 및 기술 경영 지도 등의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재단과 협력하여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을 대상으로 무보증, 무담보 소액 대출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인 희망가게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의 조직은 센터장과 2개의 위원회[인사위원회·운영위원회] 및 실장 아래 사례관리팀, 사례운영팀, 행정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위원회의 경우 지역사회 주민 대표와 자활 사업 참여 주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회의와 수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업 지원을 통해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