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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지식이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5237
한자 歷史-知識-
영어공식명칭 The history is knowledg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강릉
시대 현대
집필자 이홍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2013년 6월 25일연표보기 - 『역사가 지식이다』, 도서출판 선에서 간행
간행처 도서출판 선 -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58-1 종로오피스텔 1020호
성격 수필집[자전 에세이]
저자 신봉승
간행자 도서출판 선
표제 역사가 지식이다

[정의]

강릉 출신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신봉승이 자신의 삶을 정리하며 쓴 자전 에세이집.

[개설]

신봉승(辛奉承)[1933~2016]은 시인으로 출발해 문학평론가, 라디오 및 TV 드라마 작가, 영화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역사 에세이스트, 대중가요 작사가, 희곡 작가 등으로 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역사가 지식이다』는 이러한 그의 삶의 궤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예술사, 특히 대중 예술사를 조망해볼 수 있는 수필집이다.

[편찬/간행 경위]

신봉승은 2009년 4월 2일 폐암 진단을 받았다. 『역사가 지식이다』는 그가 투병 기간 중에 자신의 일생을 정리하며 쓴 자전 에세이집이다. 신봉승은 책의 앞부분에 실린 '작가의 말'에서 "지금으로서는 이 글이 내 생애의 마지막 저술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없지는 않다. 다만 나의 화려하면서도 불과도 같았던 삶의 벌판을 진솔하게 뒤돌아보는 것이 가솔들이나 후학들에게 얼마간의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붓을 들었음을 고백한다."라고 밝혔다. 2013년 6월 도서출판 선에서 간행하였다.

[형태]

1권1책으로 총 440면이다. 크기는 148*210 mm[A5]이다.

[구성/내용]

작가의 말 「멀고 험했어도 후회는 남기지 않았다」를 시작으로, 작가가 걸어온 삶의 궤적을 담은 수필 32편이 시간대별로 실려 있다. 뒤편에는 자세한 설명이 붙은 화보 22장이 첨부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해온 신봉승의 일생과 우리 나라 대중 예술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최인희, 황금찬 시인을 만나 시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과정과 극작가로 데뷔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전반부의 수필들은 당시 강릉의 문단과 문화사를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폐암 선고를 받고 죽음을 목전에 두고 쓴 글들이라 내용이 진솔할 뿐만 아니라 정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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