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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5139
한자 國際無形文化都市聯合-
이칭/별칭 ICC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33[홍제동 100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심오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8년 -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창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9년 -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강릉시청 내에 사무국 개설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강릉에서 제1회 세계 무형 문화 축전 행사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유네스코 자문 기구로 정식 승인
최초 설립지 강릉시청 -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33[홍제동 1001]
현 소재지 강릉시청 -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33[홍제동 1001]
성격 국제기구
설립자 최명희 강릉시장
전화 033-640-5475~5476
홈페이지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http://www.iccn.or.kr)

[정의]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세계 무형 문화유산 관련 국제기구.

[개설]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은 무형 문화 보존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개발에 노력하고 각 지역과 국가별 문화 간 대화 및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적 평화[cultural peace]’의 실현을 추구한다.

[설립 목적]

무형 문화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문화적 평화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인식 아래 다음과 같은 정책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첫째,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 정책 수립 및 실행, 둘째,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보호 협약 실천, 셋째, 무형 문화유산 보호에 있어 지역 공동체와 지방 정부와의 협력 필요성 인식 확대, 넷째, 고유한 지역 전통문화를 기본으로 한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다양성 유지이다.

[변천]

2004년 강릉시에서 개최한 국제 도시 시장단 회의를 계기로 세계 도시 간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2008년 강릉시의 주도로 11개국 12개 도시 대표들이 이집트 카이로에 모여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창립을 선언하였다. 2009년 강릉시 홍제동 강릉시청 내에 ICCN 사무국을 개설하였다. 2012년 무형 문화 보호를 위한 유네스코 자문 기구로 정식 승인되었다. 같은 해 제3회 국제 청소년 포럼이 강릉시에서 개최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 국제회의, ICCN 세계무형문화축전, 청년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1. 국제회의

1) ICCN 총회 : 총회는 ICCN의 주요 기구로 2년에 한 번 개최한다. 일반 정책과 주요 사항들을 결정하고 이사회에서 제안한 연간 활동 계획을 승인한다. 또한 지역적, 국가적, 세계적 수준의 문화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는 주제 개발에 힘쓴다.

2) ICCN 이사회 : 이사회는 ICCN 정책과 집행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총회 승인을 위한 안건과 사업안을 기획한다. ICCN 회원 과반수에 의해 선출된 6명의 회원 도시 대표들로 구성되며, 매년 개최된다.

3) 워크숍 : 워크숍은 무형문화에 관한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2년에 한 번씩 개최한다. 워크숍은 ICCN 회원 도시 외에 관련 분야에 깊은 이해를 갖고 있는 전문가와 유관 기관들도 참여할 수 있다.

2. ICCN 세계무형문화축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무형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문화’라는 아이템(item)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원천임을 보여 주는 목적으로 ICCN의 공동 사업으로 이루어지는 축제이다. 2년에 한 번씩 총회 개최국에서 세계무형문화축전을 개최하는데, 2012년 강릉에서 제1회 세계무형문화축전 행사를 개최하였다.

3. 청년 활동-ICCN 국제 청소년 포럼

ICCN 국제 청소년 포럼은 젊은 세대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논의를 통해 문화 보호 및 전승에 대한 청소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기 위해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속한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정체성을 인식할 수 있으며, 흥미로운 문화 체험과 더불어 세계 다양한 청소년들과의 우정을 키울 수 있다.

[현황]

2014년 12월 현재 39개국 40개 도시 25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사회는 대한민국[강릉], 체코[블치노프], 프랑스[가나], 자메이카[킹스톤], 이탈리아[몬레알레], 이집트[칼루비아], 이스라엘[로시하인] 등 7개 도시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국은 강릉시청 내에 있으며 강릉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의의와 평가]

ICCN은 출범 당시 11개국 12개 도시에서 2014년 12월 현재 39개국 40개 도시가 참여하는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방 정부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무형 문화 분야 국제기구로 기반을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한편, 지방 정부 리더와 관리자들로 이루어진 국제 네트워크를 통하여 지역 무형 문화 정책 수립 및 실행에서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자문 기구로 정식 승인됨에 따라 국제적 인지도 및 전문성을 확립하였다. 현재 ICCN의 창립과 운영을 주도하고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릉시의 국제적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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