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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5083
한자 姜夢虎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강원도 강릉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규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3년 6월 7일 - 강몽호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26년 - 강몽호, 수선 강습소 졸업
활동 시기/일시 1932년 1월 - 강몽호, 신탄(薪炭) 판매에 대한 수수료 징수를 문제 삼아 농민 300여 명과 함께 수수료 징수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 전개
몰년 시기/일시 1970년 7월 6일 - 강몽호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05년 - 강몽호, 건국 포장 추서
출생지 강원도 강릉시
성격 독립운동가|사회주의 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강릉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 운동가.

[개설]

강몽호(姜夢虎)는 일제 강점기 공산당 청년 동맹 조직과 농민 조합을 결성하여 농촌 사회의 권익 보호와 야학을 통한 농민 계몽을 주도하였다.

[활동 사항]

강몽호는 1903년(고종 40) 6월 7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출생하였다. 1926년 강릉의 수선 강습소(修繕講習所)를 졸업한 뒤 사회주의 계열의 청년 운동과 농민 운동을 전개하였다. 1930년대에는 조선 공산당의 강릉 지역 조직체인 강릉 공산당 청년 동맹 조직 위원회에서 활동하였으며, 1932년 1월에는 신탄(薪炭) 판매에 대한 수수료 징수를 문제 삼아 농민 300여 명과 함께 수수료 징수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전개하였다.

강몽호강덕선(姜德善) 등 동지들과 함께 강릉 공산당 청년 동맹 조직 위원회를 강릉 적색 농민 조합 결성 준비 위원회로 개편하였다. 이 단체는 지역의 청년들을 규합하여 농촌 야학을 열었으며, 농민들의 권익을 위한 농민 조합을 결성하여 단체의 조직을 강화 확대하는 노력을 하였다. 일제의 식민 통치를 비판하는 성향을 가지고 활동하였던 강몽호는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1970년 7월 6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2005년 건국 포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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