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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3752
한자 浦南洞區劃整理事業
영어공식명칭 Ponamdong Land Readjustment Project
이칭/별칭 포남동 개발,포남동 택지 조성 사업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남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행 시기/일시 1980년연표보기 - 포남동 구획 정리 사업 시행
폐지 시기/일시 1985년연표보기 - 포남동 구획 정리 사업 완료
관할 지역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지도보기

[정의]

1980년~1985년까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서 진행된 택지 조성 및 구획 정리 사업.

[제정 경위 및 목적]

포남동 구획 정리 사업 은 1975년 영동 고속 도로 개통 이후 주로 농업용 토지로 이용되던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대를 대상으로 구획 정리와 택지를 조성하는 데 사업 목적이 있었다.

[관련 기록]

포남 지구에서 이루어진 포남 지구 토지 구획 정리 사업 고시 이력을 보면, 1979년 11월 22일 강릉도시 계획 포남 지구 토지 구획 정리 사업이 고시되었다. 이어 1982년 9월 24일 강릉도시 계획 포남 지구 토지 구획 정리 사업이 재고시되었고, 1982년 10월 14일 강릉도시 계획 포남 지구 토지 구획 정리 사업에 관한 계획 결정이 고시되었다. 1986년 1월 30일 강릉포남 지구 토지 구획 정리 사업에 관한 계획 변경 결정이 고시되었으며, 1986년 8월 28일 강릉포남 지구 토지 구획 정리 사업에 관한 계획 변경이 고시되었다. 이어 1986년 12월 30일 강릉포남 지구 토지 구획 정리 사업에 관한 계획 변경이 재고시되었다.

[내용]

1980년에 착공한 포남동 구획 정리 사업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하여 73동의 가옥 철거와 131개의 전주(電柱)를 옮긴 후, 5.9㎞의 도로 건설, 4.8㎞의 하수도 시설, 290m의 도로를 포장함으로써 약 1.02㎢[31만 평]의 택지 및 구획 정리로 1985년에 마무리하였다. 이로써 구도심지에 한정되어 있던 도시 공간은 동쪽으로 확대되기 시작하였고, 포남 지구 내에 많은 개인 주택들과 각급 학교 및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의 기관들이 건축되었다. 또한 시장과 주공 아파트가 들어섰으며 이어서 경포의 순환 도로가 연결되고 송정과 안목으로 이어지는 도로망도 형성되었다. 1986년까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대 1.04㎢ 면적에 구획 정리 사업이 이루어지면서 인구 밀도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1995년 3월 2일 포남동포남1동포남2동으로 분동되었다.

[현황]

포남1동은 강릉도시 인구의 정체 및 시가지가 노후화되면서 포남시장이 쇠퇴 및 사라졌고, 일부 주거 지역과 상가 등이 쇠퇴 현상을 맞고 있다. 1983년에 지어진 포남1동 주민센터는 2020년 11월 24일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158-1로 이전 준공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남1동은 인근 하천 변에 번개시장이 형성되어 지속되는 등 여전히 강릉지역 도심권 형성의 거점 및 상권의 중심지 기능을 일부 담당하고 있다. 포남2동은 구획 정리 및 신시가지 형성과 이후 주변 지역과의 연결망을 통해 경포, 송정 등과의 접근성이 발달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활기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 기준 포남1동포남2동의 인구는 총 2만 370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포남동 구획 정리 사업 은 강릉시가 도시적인 토지 이용을 더욱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대를 대상으로 구획 정리와 택지 조성을 벌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명실상부한 강릉 최초의 택지 조성 사업이었으며, 이로 인해 강릉도시 규모가 증대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또한 강릉시 도시 기능의 분산과 도심 시가지 확산, 강릉시 포남동의 인구 증가 및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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