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중기의 문신인 김광헌(金光軒)[1485~1539]의 묘비.

[개설]

김광헌의 자는 중여(仲輿)이다. 조는 헌납 김지(金墀), 부는 군자감정을 지낸 생원 김반석(金盤石), 모는 최입지(崔立之)의 후손인 진사 최유남(崔洧南)의 딸이다. 김광헌은 최치운의 손자인 현감 최세번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여 4남 3녀를 낳았다. 장남은 임경당 김열(金說)이다.

[건립경위]

1540년 후손들이 김광헌의 행적과 친족관계를 정리하여 묘소 앞에 세웠다.

[위치]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 137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