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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3026
한자 長老敎
영어음역 jangnogyo
영어의미역 presbyterian
이칭/별칭 장로파,장로회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강원도 강릉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남현

[정의]

가톨릭교의 교황권을 부정하고 교회의 운영을 장로들의 합의제로 하는 개신교 교파.

[개설]

장로교회가 강릉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은 1945년 9월의 일이다. 1945년 9월 금학동 92번지에 있던 강릉금정교회가 강릉중앙교회로 이름을 바꾸게 되자 1944년 7월 폐교된 대화정 교회의 교인 가운데 이학원, 박병수 등 장로교인들은 1945년 9월 19일 강릉읍 임당동 133번지 이학원 씨 집에 모여 해방 축하 감사예배를 드리고 대한예수교장로회 강릉읍교회를 개척하기로 결의했다. 다음날인 1945년 9월 20일 명주동 12번지의 개인 주택을 개조·수리하여 예배를 시작함으로써 현재 강릉제일교회가 되었다. 1945년 장로교회가 처음 강릉에 전래된 후 82개의 교회가 설립되었다.

[변천]

1945년 12월 김형도 목사가 취임하였으며 이때부터 강릉읍교회는 경기노회 강원 시찰에 속하게 되었다. 1958년 8월 10일 정원희 목사가 부임하면서 명주동 12번지의 구가옥을 헐고 강릉읍교회를 신축하였다. 그러나 1960년 1월 14일 교회 내에 일제 때에 일어난 신사참배 문제를 놓고 교회 내에서 교인 사이에 강경·온건 견해가 생기게 되어 결국 온건파에 속하는 교인 60여 명이 옥천동 한창은 장로집에서 모여 분리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때 세운 교회가 동광교회인데, 현 강릉장로교회의 전신이다.

[현황]

1976년 강릉읍교회가 김욱도 목사 때에 대한예수교장로회 강릉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자 같은 해 동광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강릉교회로 명칭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장로교회의 특성 중 하나는 많은 교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대표적인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강릉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합동측과 대한예수교장로회 강릉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통합측이 있으며 기독교장로회(관동장로교회), 고신측(시민교회) 및 군소교단으로 구별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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