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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응란 효자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2333
한자 沈應蘭孝子碑
영어음역 Sim Eungran Hyojabi
영어의미역 Monument to the Filial Piety of Sim Eungran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임호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비
건립시기/연도 1878년연표보기
관련인물 심응란(沈應蘭)
높이 106㎝
너비 41㎝
비신두께 41㎝
소재지 주소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소유자 삼척심씨 회산문중

[정의]

심응란(沈應蘭)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효자비

[개설]

심응란[1790~1836]의 자는 경언(景言), 본관은 삼척,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심기영(沈耆永)의 아들이다. 심응란은 어버이의 병이 위독하자 낮에는 의원을 불러 치료하고, 밤에는 하늘에 어버이 대신 자신이 앓게 해 달라고 빌었다. 어버이가 꿩고기를 먹고 싶어 하기에 하늘에 절하고 조용히 빌었더니 문득 꿩 한 마리가 마당에 날아들어 옴으로 이를 잡아 드렸다. 폭염에 얼음을 먹고 싶어 하자 우물을 향해 얼음을 얼려 달라고 하늘에 빌었더니 우물에 얼음이 얼었다. 그것을 쪼개다 드렸더니 어버이의 병이 점차 회복되어 마침내 천수를 누렸다. 어버이가 돌아가시자 3년상을 치렀고, 상을 모두 마치던 날 저녁에 문득 꿩 한마리가 상차(喪次)에 날아와 머리를 들고 사람을 위로하듯 슬피 울었다고 한다.

[건립경위]

1816년(순조 16)에 암행어사가 심응란이 효행을 천거하여 정려를 받았고, 이후 아들 심헌서(沈憲書), 손자 심진태(沈鎭泰), 증손 심문한(沈文漢)이 선조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

[형태]

비석의 총 높이는 106㎝, 비신의 두께와 너비는 41㎝이다.

[현황]

삼척심씨 회산문중에서 소유와 관리를 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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