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남항진동에 있는 간장꽃게장을 전문으로 하는 향토음식점.

[명칭유래]

주인의 본명이 ‘심’씨이고 이름의 끝 자가 ‘순’이어서, 이를 합쳐 ‘심순네’라는 상호을 붙이게 되었다고 한다.

[건립경위]

2002년 김옥자가 개업하였다.

[구성]

건평이 32평인 1층 건물로 수용 인원은 70명이다.

[위치와 교통]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53-7번지 경포 바닷가 옆 송림 속에 자리 잡았던 심순네는 2010년 남항진동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현황]

심순네는 동해안에서는 맛보기 힘든 간장꽃게장을 선보여 미식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해안에서 직송한 꽃게를 재료로 쓰며, 여러 가지 양념을 넣어 달인 간장에 담근다. 이 간장에 절여진 꽃게는 살이 싱싱하며 돌솥밥에 간장을 비벼 먹으면 특유의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메뉴인 갈치조림은 양념이 매콤하고 칼칼하며 살이 부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