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88번길 5[포남동 138번지]에 있는 추어탕과 토종닭을 전문으로 하는 향토 음식점.

[명칭 유래]

식당 주변에 소나무와 대나무가 많이 있어 ‘송죽원(松竹園)’이라는 명칭을 붙이게 되었다.

[건립 경위]

박정자 사장이 1996년에 개업하였다.

[변천]

2대째 가업을 이은 며느리 이은주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구성]

1층 건물로 건평이 50평인 한옥이며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위치와 교통]

동인병원 뒤편 500m 지점에 위치하고 초당동 허균(許筠)·허난설헌(許蘭雪軒)의 생가에서 500m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현황]

소나무와 대나무가 울창하게 둘러싸인 곳에 자리 잡은 한옥 식당으로 경포호와 넓은 논이 눈앞에 펼쳐진다. 주 메뉴는 추어탕인데 자연산 미꾸라지를 고집하며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으로 맛을 낸다. 토종닭백숙은 각종 견과류와 약재료를 부재료로 쓴다. 메밀전과 각종 산나물, 밑반찬이 함께 차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