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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1917
한자 三山里
영어공식명칭 Sam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인용증보:박석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55년 9월 1일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성격 리(里)
면적 131.66㎢
인구(남, 여) 653명[남 331명, 여 322명(2014년 12월 말 현재)]
가구 수 354가구[2014년 12월 말 현재]

[정의]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행정리.

[개설]

연곡면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릉시의 가장 북쪽에 해당한다. 동쪽으로는 퇴곡리, 주문진읍 삼교리, 서쪽으로는 평창군 진부면, 홍천군 내면 조개리, 남쪽은 평창군 대관령면, 북쪽은 양양군 현북면과 접해 있다.

[명칭 유래]

삼산리의 ‘삼산(三山)’에서 1산은 태백 산맥의 낙맥이 동대산으로 이어져 부연동이 되고, 2산은 진고개로 내려와 장천동이 되고, 3산은 노인봉으로 내려와 청학동이 되어 ‘삼산리’라 한다.

[형성 및 변천]

삼산리는 313년[고구려]에는 지산현에 속하였으며, 757년[신라]에는 명주령현, 1178년[고려]에는 연곡현, 1896년에는 연곡면에 속하였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강릉군 연곡면으로 되었다. 1955년 9월 1일 강릉읍이 강릉시로 승격되면서 명주군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에는 명주군이 강릉시와 통합되어 강릉시 연곡면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대부분 산악 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맑은 폭포와 기암괴석 등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현황]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행정리로 총면적은 131.66㎢이며, 2014년 12월 말 현재 354가구에 653명[남자 331명, 여자 322명]이 거주하고 있다.

과거에 연곡면 영진리에서 삼산리까지 30리 거리가 되고 삼산리 입구에서 신배령까지는 40리가 되어 “30리 면장이요, 40리 이장이다.”라는 향언이 생길 정도로 삼산리는 골이 많고 넓다. 과거에 긴내[장천동]와 안골인 솔내[송천]에 금광이 있어 광부들이 많았고, 그 광부들을 상대로 상인들이 몰려와 북적거렸으나 현재는 폐광이 되어 그 흔적만 남아 있다.

삼산리에는 소금강, 금강사, 솔밭유원지, 송천계곡, 삼산리 소나무, 부연동 마을 관리 휴양지, 장천 마을 관리 휴양지 등이 있다. 송천과 가마소[부연동]에는 양질의 약수가 나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며 여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피서를 즐기기도 한다.

주요 지명으로는 삼산 1리의 싸리골 또는 싸래골[미전동], 장내[장천동], 그적골, 묘재, 마야골, 즘터골, 용고기산골, 수터골, 통천의 좆골, 도시터, 호랑바위골, 연지터 등이 있으며, 삼산 2리의 외동, 내동, 절터골, 사주목, 저울대 등이 있다. 삼산 3리에는 가마소[부연동], 신선골[능무골], 불공막골, 밤남은골, 약수터골, 먹우재[먹이재] 등이 있으며, 삼산 4리에는 두드랭이, 횟골, 솔내[송천], 진고개, 반찬골[반찬단지], 왕베리 등이 있다.

삼산리는 강릉 시내에서 7번 국도를 타고 속초 방향으로 가다가 사천을 지나 주문진으로 들어가기 전에 진고개로 가는 6번 국도를 타고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다. 주문진 읍내나 강릉 시내와 많이 떨어져 있으며, 교통이 불편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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