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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별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1697
한자 彷徨-
영어의미역 Wandering Stars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강원도 강릉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도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연극작품
양식 희곡
작가(원작자) 윤대성
감독(연출자) 신성구
창작연도 1988년연표보기
초연연도/일시 1988년
주요 등장인물 학생|선생님|부모|경찰|술집작부

[정의]

강릉에서 활동한 극단사람[후에 극단 사람들로 개명]의 대표적인 청소년 연극공연 작품.

[개설]

1988년 4월 극단사람이 공연한 청소년 대상의 연극이다. 각본은 윤대성이 쓰고 연출은 극단사람의 대표인 신성구가 하였다. 청소년의 방황과 가족애를 표현한 이 작품은 당시 청소년 연극의 붐을 조성하였다.

[내용]

극이 시작되면 낡은 작업복 차림의 중년 아저씨가 아들 이름을 부르며 객석 통로를 헤맨다. 곧이어 경찰이 나타나서 아저씨를 경범죄로 붙잡아 무대 뒤를 통해 경찰서로 안내한다. 무대는 방황하는 아이들을 하룻밤 동안 수용하는 경찰서 보호실이 된다.

경찰서 보호실엔 단속에 걸려 끌려온 아이들이 있다. 디스코 장에서 적발된 고교생, 비디오를 틀어 주는 다방에서 붙들려온 중학생, 술집에서 술을 따르다 끌려온 노동자 출신의 미성년, 여인숙에서 혼숙을 하다 붙잡힌 고등학교 중퇴의 여고생, 아버지와 의견 차이로 괴로워하다 가출하여 방황하던 남자 고등학생 등이다. 그들은 저마다 갖가지 사연들을 가지고 있다.

차츰 날이 밝아오자 아이들은 부모님, 선생님 등 보호자가 찾아와 자신들을 비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울해 한다. 하지만 보호소로 찾아온 부모들과 아이들은 서로 잘못을 깨닫고 용서를 바라며 화해하고, 모두 자신들이 있던 곳으로 되돌아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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