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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1375
영어의미역 wooden rice chest
이칭/별칭 두지,두주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유춘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도구
용도 곡식 저장
길이 77.0m
높이 38.2㎝

[정의]

쌀·콩·팥 등 곡식을 담아두는 통.

[개설]

형태는 두꺼운 통판으로 듬직하게 궤짝처럼 생겼고 네 기둥에는 짧은 발이 달려 있다. 위로 뚜껑을 제쳐 열 수 있게 되어 있고, 보통 광이나 마루 한 구석에 두는 데 자물통으로 뚜껑을 잠가 둔다. 집안의 형편에 따라 크기가 다양한데 1가마에서 2가마까지의 쌀을 담아 둘 수 있다. 벼를 담는 것도 ‘뒤주’ 또는 ‘나락뒤주’라고 부르는데 그 모양이 쌀뒤주와는 사뭇 다르다.

[현황]

관동대학교 박물관에는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서민가정에서 사용하였던 뒤주 6점을 소장하고 있다. 그중에는 일반적인 뒤주와는 달리 통나무를 깊게 파서 원통형의 통을 만들고 그 위에 따로 손잡이 달린 뚜껑을 만든 뒤주가 있는데 산간지방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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