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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지구전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1361
한자 東海岸地區戰鬪
영어음역 Donghaean Jigu Jeontu
영어의미역 East Coast Battle
이칭/별칭 동해안지구 경찰합동작전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지역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인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공비토벌전투
발생(시작)연도/일시 1952년 12월 8일연표보기
종결연도/일시 1952년 12월 16일연표보기
발생(시작)장소 석병산|만덕봉
발생(시작)장소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경계지역
관련인물/단체 강릉경찰서|평창경찰서|삼척경찰서

[정의]

1952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경계지역 일대에서 벌어진 북한군 무장공비토벌전투.

[개설]

동해안지구전투는 동해안지구 경찰합동작전으로도 불리어지는데, 북한 제526군의 각 부대 중앙당 정치연락대원 28명이 석병산만덕봉 골폭산 일대에 거점을 형성하고 약탈을 자행하면서 흉계를 기도 중인 것을 1952년 12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9일간 강릉경찰서·주문진경찰서·삼척경찰서·평창경찰서가 합동으로 일망타진하였다.

[역사적 배경]

북한 제526군은 1951년 1월 대남무장공작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창설한 부대로서 한국전쟁으로 와해된 남로당과 그 산하조직의 재건을 위하여 남파되어, 남한 전 지역에서 유격대를 조직하고 비정규전 활동을 자행하였다.

[목적]

남한 내에서 활동 중인 북한군 무장공비들에 대한 토벌을 목적으로 한 전투이다.

[발단]

동해안지구전투는 북한 제526군의 각 부대 중앙당 정치연락대원 28명이 석병산만덕봉 골폭산 일대에 거점을 형성하고 약탈을 자행하면서 모종의 흉계를 기도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하면서 벌어진 사건이다.

[경과]

석병산만덕봉 골폭산 일대 공비들의 상황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1952년 12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9일간 강릉시 왕산면 고단리에 전투사령부를 파견하여 전방지휘소를 설치하고 작전을 수행하였다.

강릉경찰서 및 전경 216부대 전 병력과 평창경찰서 일부 병력으로 석병산만덕봉 골폭산 지구에서 토벌작전을 전개하도록 하였으며, 주문진경찰서와 삼척경찰서의 일부 병력은 토벌작전으로 인한 공비들의 도주를 방지하기 위하여 도주로를 차단하였다. 투입된 인원은 강릉경찰서 부대 2개 중대 220명, 전투경찰 216부대 202명, 주문진경찰서 삼산지서 부대 57명, 평창경찰서 57명, 삼척경찰서 북평지서 부대 5명 등이었다.

[결과]

동해안지구전투에서 이준규 경사가 전사하였다. 전과는 공비 중 19명을 사살하고, 7명을 생포하는 등 공비들을 일망타진하였다. 노획물로는 권총 3정, M1소총 13정, 칼빈소총 5정, 다발총 2정, 아식소총 1정, 미식 경기관총 1정, 중요기밀연락문서 등 다수를 노획하였다.

[의의와 평가]

북한 제526군의 각 부대 중앙당 정치연락대원들이 모종의 흉계를 기도하는 것을 섬멸하였기 때문에, 이들에 의해 발생 가능한 각종 만행을 사전에 방지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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