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목 ID | GC00301299 |
|---|---|
| 영어음역 | dotori |
| 영어의미역 | acorn |
| 분야 | 지리/동식물 |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 집필자 | 윤성재 |
[상세정보]
| 성격 | 식물 |
|---|---|
| 생물학적 분류 | 동식물〉식물〉속씨식물〉쌍떡잎식물〉너도밤나무목 |
[정의]
참나무 속에 속하는 나무 열매의 총칭.
[개설]
너도밤나무과의 신갈나무·떡갈나무·갈참나무·졸참나무 등의 열매를 모두 도토리라고 한다.
[형태]
참나무 속의 식물은 상록 또는 낙엽교목인데 드물게 관목인 경우도 있다. 잎은 호생하며 넓은 피침형으로, 뒷면에는 다세포의 짧은 털이 있다. 잎은 연한 녹색이며, 뒷면은 진녹색으로 광택이 난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수꽃 이삭은 밑으로 쳐지며, 암꽃이삭은 곧게 선다. 열매는 견과로 식용 또는 약용한다.
[역사적 관련사항]
도토리는 구황식품으로 일찍부터 이용되었다. 『고려사(高麗史)』에 의하면, 충선왕은 흉년이 들자 백성을 생각하여 반찬의 수를 줄이고 도토리를 맛보아 굶주리는 백성들의 노고를 체험하였다고 하였다.
[현황]
강릉 지방에서는 도토리를 주로 묵으로 가공하여 먹는다. 1987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조사한 『전국향토특산물 실태조사』에 의하면 강릉 지방에서 생산지와 품명을 결합시켜 상품화할 수 있는 특산물로 강릉시 구정면의 도토리묵이 꼽힐 정도로 유명하다
[참고문헌]
- 『전국향토특산물 실태조사』(한국관광공사, 1987)
- 『강릉시사(江陵市史)』(강릉문화원, 1996)
- 한용봉, 『상용식용식물』Ⅱ(고려대학교출판부, 2006)
[지식연계]
- 민족문화대백과사전: 도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