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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1218
한자 大匡
영어음역 Daegwang
이칭/별칭 태광(太匡)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관직
지역 강원도 강릉시
시대 고려/고려 전기
집필자 최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연도/일시 919년(태조 2)연표보기
폐지연도/일시 995년(성종 14)연표보기
관품 정1품|정2품

[정의]

고려 전기의 관직.

[제정경위]

태조가 고려를 세운 직후에 태봉(泰封)의 관계를 이어받아 919년(태조 2)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태광(太匡)’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관등체계의 특징]

문관과 무관에게 수여된 관계 중 실질적으로 최고위에 해당하며, 정1품 상계(上階)를 대광, 정1품 하계(下階)를 정광(正匡)이라 하였다.

[변천]

고려 전기의 관계였던 대광·대승(大丞)·원보(元甫) 등은 958년(광종 9)부터 중국식 문산계(文散階)와 함께 사용되었다. 국가 체제가 정비되는 995년(성종 14)에 이르러 중국식 문산계가 유일한 공적 질서 체계로 지위를 굳히면서 대광은 관계로서의 생명을 잃고 향직화(鄕職化)되었다.

대광은 강릉 지역의 향리를 비롯한 여진추장(女眞酋長)·군인·무산계(武散階) 소지자들에게 주어지다가 서서히 소멸되었다. 향산계로서의 대광은 정2품 품계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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