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1136
한자 魯巖洞
영어음역 Noam-dong
이칭/별칭 노가니,노간리(魯間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인용증보:김정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20년
변천 시기/일시 1955년 9월 1일
성격 법정동
면적 2.55㎢

[정의]

강원도 강릉시 강남동에 속한 법정동.

[개설]

강릉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남대천의 오른쪽에 있는 지역으로 동쪽으로 입암동·청량동·신석동, 서쪽으로 내곡동, 남쪽으로 장현동박월동, 북쪽으로 명주동과 접해 있다. 강릉시의 중심부와 접해 있어 강릉 시내로 접근하기는 편리하다. 행정동인 강남동 관할이다.

[명칭 유래]

노암동에는 냇물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데, 이 냇물이 중국 노나라의 냇물과 같다 하여 ‘노간리(魯澗里)’ 또는 ‘노가니’라고 불렀다. 또는 노산군으로 강등된 단종 임금이 서쪽[서울]에서 동쪽[영월]으로 귀양을 갔는데, 그 이름을 딴 것으로 보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노’ 자가 들어간 이름은 대개 쫓겨난 조선 임금 단종을 추모하여 붙였거나, 공자가 태어난 노나라를 뜻하는 경우가 많다.

본래 너레바우가 있어서 너레바웃골이라고도 하였으며 노간리와 너레바웃골을 합하여 노암동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노암동은 본래 강릉군 남이리면에 딸린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아죽리를 병합하여 노암리라 하고 성남면에 편입되었다가 1920년에는 성덕면에 편입되고 1955년 9월 1일에 강릉시에 편입되어 노암동으로 고쳤다.

1955년 9월 1일 성덕면에서 강릉시로 승격되면서 행정동이 노암동으로 되었고, 법정동으로는 노암동유산동으로 구분하여 관리되다가 1998년 10월 1일 과소 행정동 통폐합 정책에 따라 기존의 장현동, 월호평동과 함께 강남동으로 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는 남대천이 지나고 있으며, 시내 중심부와 가까운 지역으로 도시와 농촌의 복합 지역을 이루고 있으나 점차 도시화되고 있다.

[현황]

노암동 지역은 강릉시 중심부의 남대천 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매년 강릉단오제가 개최되는 시기에 가장 붐빈다. 2004년 단오문화관이 개관되어 노암동은 단오제의 중심지로 거듭났다. 단오문화관에는 상설전시장이 있고, 전통문화교실과 전통민속 정기공연이 개최된다. 단오 개최 시 단오문화관을 중심으로 한 남대천 주변에서 다양한 전통공원화 체험이벤트가 개최되고, 난장들이 운영된다.

주요 기관으로는 노암 초등학교, 경포 중학교, 강원도 강릉 교육 지원청, 강릉교육문화관, 강원 영동 병무 지청, 한국 폴리텍 3대학[구 한국 산업 인력 관리 공단 강릉 직업 전문학교] 등이 있다. 기타설로는 강남아동센터, 강릉장애인자립생활센터, 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 러브케어재가장기요양기관, 노가니복지센터 등이 있다. 문화재는 오성정[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7호], 강릉 김윤기 가옥[강원도 문화재자료 제58호], 강릉 최근배 가옥[강원도 문화재자료 제55호], 향나무[강릉시 보호수 634호] 등이 있다.

주요 지명으로는 노가니골, 서출지, 연화봉, 세발소, 똑갑재, 석바위골, 광젱이, 소학소, 제장골, 새밭소[새박소, 새발소], 칼가당, 댕댕이굼, 안땔, 차돌배기, 거르때골, 곤달밭굼, 상투바우, 사둔형, 서당재, 배부릉골, 손고개 등이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3.04.09 [현황] 수정 강원도 강릉교육청을 강원도 강릉교육지원청으로 수정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