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강릉. 자는 등가(登可), 호는 반곡(盤谷). 진사출신으로 전객령(典客令) 김천(金蕆)의 5대손으로 부정(副正) 김경생(金慶生)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현령인 김윤귀(金允貴)이며, 아버지는 김필양(金匹陽)이고 어머니는 강릉왕씨(江陵王氏)로 현감 왕갱(王䡖)의 딸이다.

[생애]

김대(金臺)는 명주군왕인 김주원의 21대 후손으로 생몰연대는 알 수가 없고, 강릉권씨와 결혼하여 2남 1녀를 낳았다.

[활동사항]

1465년(세조 11)에 생원, 1477년(성종 8)에는 병과(丙科)에 발탁되어 병조정랑(兵曹正郞), 영천(永川)·담양(潭陽)·공주(公州) 등의 읍장(邑掌), 장예원판결사(掌隷院判決事), 사간원헌납(司諫院獻納)을 지냈다.

[묘소]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신복탑동에 있다.

[상훈과 추모]

가선대부이조참판(嘉善大夫吏曹參判)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