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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0808
한자 器櫃
영어의미역 tableware box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유춘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재질 나무
용도 그릇 보관
길이 167.8㎝
높이 65.5㎝

[정의]

그릇을 보관하는 장방형의 상자.

[개설]

궤는 물건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나무 상자로 책에서부터 신주(神主)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 따라서 보관하는 물품에 따라 크기도 다양하고, 이용계층도 궁중을 비롯한 관청에서부터 일반 서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었다.

[연원]

『삼국유사(三國遺事)』에 탈해왕이 길이 20척, 너비 13척의 궤에서 나왔고, 경주김씨의 시조인 김알지(金閼智)도 금궤에서 나왔다는 기록으로 보아 궤는 오래 전부터 사용된 가구임을 알 수 있다

[용도]

그릇을 보관하는 데 사용한다.

[현황]

관동대학교 박물관에 1점 소장되어 있다. 관동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그릇궤는 조선시대의 것으로 각 모서리는 국수형거멀 장식으로 하였는데 장식의 끝 부분을 꽃모양으로 처리하였다. 문판은 각각 3개씩 제비추리형 경첩으로 여닫게 되어 있고 각기 중앙에 꺽쇠형 빋침대가 ‘ㄱ’자 모양으로 내려와 제비추리형 자물쇠 앞바탕의 배목과 결합하도록 되어 있다. 앞면과 뒷면에 화형(花形) 바탕의 활모양 손잡이(弓形擧金)가 3개 달려 있고 양쪽 옆판에 활모양 손잡이가 각각 1개씩 달려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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