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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변전소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0167
한자 江陵變電所
영어공식명칭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Gangneung Substation
이칭/별칭 한국 전력 제천 전력 관리처 강릉 전력소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정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6년 9월연표보기 - 강릉변전소가 한국 전력 공사 제천 관리처 동해 전력소 강릉변전소로 발족
개칭 시기/일시 1987년 9월연표보기 - 강릉변전소가 한국 전력 공사 제천 관리처 동해 전력소 강릉변전소에서 한국 전력 공사 제천 관리처 강릉 전력소로 개칭
최초 설립지 강릉변전소 -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현 소재지 강릉변전소 -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성격 전력 시설

[정의]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전력 시설.

[설립 목적]

변전소는 발전소에서 전력을 변압기 또는 정류기 등에 의해 구외(構外)로부터 들여온 교류 전력을 적당한 전압의 교류 또는 직류 전력으로 바꾸어 다시 송출하는 시설로서 강릉변전소는 한국 전력 제천 전력 관리처 강릉 전력소 산하에 있는 변전소이다.

[변천]

1937년 7월에 강릉 전기 주식회사가 조선 전력 주식회사에 매수된 이후 1939년 8월에 송계(松溪), 산계(山溪), 오봉(五峯) 등의 지역에 일곱 개의 변전소가 건설되었다. 1943년 1월 7일에는 강릉 발전소의 용량 부족으로 오봉~강릉 간에 22㎸ 송전노선 및 강릉변전소 22㎸ 변전 설비[300㎾×3대]를 건설하고, 국유 송계 변전소로부터 변전하여 강릉 시내 및 인근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였다.

1944년 4월 16일에 강릉~송계 간 및 강릉~양양 간의 송전 노선과 강릉변전소 설비를 22㎸로부터 66㎸로 승압하는 공사가 완료되었다. 1985년 8월에는 한국 전력 공사 강릉 지점이 한국 전력 공사 강릉 지사로 승격됨에 따라 송변전과가 송변전부로 되었다가 1986년 9월에 이르러 한국 전력 공사 제천 관리처 동해 전력소 강릉 변전소로 되었다. 1987년 9월에는 한국 전력 공사 제천 관리처 강릉 전력소가 발족되었다.

[현황]

강릉변전소는 속초·평창·양양·오이 등의 변전소와 함께 한국 전력 공사 제천 관리처 강릉 전력소의 관할을 받고 있다.

강릉변전소가 있는 강릉시 홍제동의 주민들은 강릉변전소의 이전을 요구하였다. 대형 송전 철탑 등 변전 시설이 관광 강릉 첫 관문인 홍제동에 위치하여 지역 이미지 훼손은 물론 감전 우려 및 전자파 발생 등 주민 안전까지 위협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설물 이전 및 이전 비용 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 현명한 해결 방안 모색이 필요하였다. 2016년 4월 현재 한국 전력이 신청한 홍제동 변전소 옥내화 건축물 조성에 따른 건축 허가가 처리됨에 따라 본격 착공에 들어갈 것이다. 옥내화 건물은 홍제동 429-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230㎡ 규모로 신축되며 총 사업비 205억 원이 투입돼 2017년 7월쯤 완공될 예정이다. 또 변전소에서 남대천 앞 야산까지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진행키로 하고, 관련 철탑 6개를 철거하는데 이어 고압 전주 1개를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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