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건학 이념은 ‘학문과 덕망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발전을 선도할 창의적인 원동력과 민족 전통을 계승할 참다운 인간상을 길러 세계 속에 펼칠 명륜인을 육성한다.’이다.

교육 목표는 ‘1. 창의적 사고로 실력을 쌓아 가는 지식인을 기른다[실력 있는 지식인], 2. 예절과 겸손을 갖춘 정직한 도덕인을 기른다[정직한 도덕인], 3. 바르고 참되게 실천하는 행동인을 기른다[실천하는 행동인]’이다.

교훈은 ‘지(知): 지식을 넓히자. 인(仁): 인덕을 기르자. 용(勇): 용기를 돋우자.’이다.

[변천]

강릉명륜고등학교는 최준집에 의하여 설립되어 1963년 12월 14일에 6학급 360명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2년 8월 9일에 강릉명륜고등학교 출신 황영조 선수가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을 제패하였고 1998년 12월 28일에 황영조 체육관을 준공하였다. 2004년 10월 15일 도서관이자 기숙사인 명륜학사를 개관하였다.

2014년 10월 17일에 개교 50주년 기념 행사를 하였고, 2016년 2월 12일에 제50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1만7,47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5년 9월 1일 제12대 김창환 교장이 취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육 활동]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고려하여 학급을 편성하고 있으며, 꿈과 적성을 고려한 창의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 집중 교육 과정과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진료 진학 방향 설계를 위하여 “GOOD-PLANNER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과 자기 주도 학습실[늘품재]을 운영하여 학습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매년 1학년 학생 전체가 설악산 대청봉 정상에 오르는 ‘대청 명륜인 극기 훈련’을 하여 단체 활동을 통한 극기심. 질서 의식, 협동심,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인간 정신 함양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학예, 학술, 체육, 취미, 봉사, 청소년 단체 등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적 체험을 할 수 있다.

1978년 창단된 육상부에서는 총 12명[1학년 3명, 2학년 3명, 3학년 6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국내 육상의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작사/최성길 작곡/류장열

동해의 창파 태평양 넘쳐/ 태백산 정기 대관령 어린/ 선미의 옛터 명륜의 전당/ 우리의 의지는 강철과 같이/ 광명의 횃불 만방에 들어/ 세우자 진리의 탑 지인용//

교화는 석류꽃이며,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현황]

2016년 3월 현재, 1학년 9학급 271명, 2학년 9학급 253명, 3학년 10학급 308명 등 3개 학년 28학급 832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6명, 교육 행정실 19명 등 총77명이 재직하고 있다.

시설은 대지 9,095㎡, 체육장 1만7753㎡, 보통 교실 28개, 특별 교실 14개, 상담실, 도서실, 보건실, 교무실, 강당, 서고와 강당 1동, 기숙사 1동, 기숙사 1동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