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강릉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설립 목적]

강릉경찰서는 관내 치안 유지 및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강릉경찰서는 1945년 10월 21일에 국립 경찰의 창설과 동시에 용강동에 개서되었다. 1948년 6월 15일에는 주문진 경찰서가 신설되었는데 1956년 1월 1일에 주문진 경찰서는 폐지되고 강릉경찰서로 관할이 이관되었다.

1975년 11월 4일에는 고단 출장소와 삼산 출장소가 지서로 승격되었고, 1977년 10월 1일에는 진리 지서가, 1978년 10월 1일에는 부곡 지서가 신설되었다. 1980년 4월 1일에는 묵호 지서·진리 지서·부곡 지서가 신설, 동해 경찰서로 이관되었다.

1980년 10월 1일 포남 파출소가 신설되었고, 1984년 1월 20일 노암 파출소가 신설되었다. 1985년 11월 26일에는 포남동에 신청사가 준공되었다. 1991년 3월 5일에는 1급지 경찰서로 승격되었다. 1991년 10월 9일에는 교항 파출소가 신설되었고, 1992년 4월 30일에는 방범 순찰대가 창설되었다. 1993년 2월 28일에는 경찰서 제2청사가 준공되었고, 1998년 7월 1일과 2000년 6월 1일에는 파출소 통폐합이 있었다. 2003년 2월 27일에는 종합 민원실이 신축되었다.

2003년 8월 1일에는 지역 경찰제의 실시로 중부·동부·남부·북부 순찰 지구대와 옥계 특수 파출소로 변경되었으며, 2005년 9월 30일에는 서부 지구대가 신설되었다. 2006년 9월 25일에 강동 치안 센터에서 강동 파출서로 전환되었다. 2013년 11월 20일에 여성 청소년과가 신설되었다. 2017년 1월 18일에 경비 교통과 직제 변경이 있어 교통 조사계가 교통 조사팀으로 개편, 교통범죄 수사팀이 신설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강릉경찰서의 주요 활동에는 기초 질서 위반 단속, 여름 경찰서 운영, 불법 무기 자진 신고 및 색출 활동, 유해 업소 단속, 범죄자 검거, 교통 지도 단속 등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로는 크게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생활 보장, 법질서가 바로선 사회 선도,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경찰 지향, 일하고 싶은 직장 문화 창출, 바르고 투명한 경찰상 정립 등이 있다.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생활 보장을 위해 범죄 대응 시스템 재정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침해 범죄의 근절, 반공익 사회적 범죄의 척결, 선진국 수준의 교통안전 확보 등에 전력하고 있으며, 법질서가 바로선 사회 선도를 위해서는 자율적이고 평화적인 집회 시위 문화 정착, 시민 생활 전반의 준법정신 확산, 급변하는 보안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처, 공명하고 평온한 총선 경비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경찰 지향에는 인권 최우선의 직무 풍토 정착, 어려울 때 도움 주는 믿음직한 이웃 역할, 민원 행정 서비스의 품질 향상이 있으며, 일하고 싶은 직장 문화 창출을 위해 공정한 인사 시스템 확립,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지지 기반 구축,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정책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바르고 투명한 경찰상 정립을 위해 시민 사회와의 협치로 투명성 확보, 청렴한 경찰상 확립에 전력하고 있다.

[현황 및 조직]

경찰서는 종전에는 지방자치법에 그 설치 근거를 두고 있었으나, 1973년 개정된 정부조직법에 의거한 경찰서 직제가 그 근거법이 되었다.

강릉경찰서의 조직은 서장, 청문 감사관, 112 종합 상황실과 경무과, 생활 안전과, 수사과, 형사과, 경비 교통과, 정보 보안과, 여성 청소년과 등 7개 과와 23개의 계와 팀, 그리고 지구대와 파출소, 치안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지구대는 중부·동부·남부·북부·서부 지구대로 구성되어 있고, 파출소는 강동과 옥계에 설치되어 있으며, 치안센터는 성산, 사천, 경포에 위치하고 있다. 경찰 인력으로는 2016년 현재, 남녀 경찰관 40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제68대 김영관 총경이 서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