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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3722
한자 板橋里
영어공식명칭 Pangyo-ri
이칭/별칭 너다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판교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인용증보:김은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6년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55년 9월 1일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성격 리(里)
면적 3.29㎢

[정의]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행정리.

[명칭 유래]

판교리의 옛 이름은 너다리이다. ‘너다리’는 판교리 마을 앞으로 조그마한 내가 흘렀는데 사람들이 그 내를 그냥 건널 수가 없어서 냇가에 널빤지를 올려놓고 다리를 만들어 건넜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형성]

1916년 이설당리와 조부동을 합하여 판교리가 되었다.

[변천]

1955년 9월 1일 법률 369호에 의거하여 강릉읍이 강릉시로 승격함에 따라 명주군 사천면 관할이 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 강릉시와 명주군의 통합으로 강릉시 사천면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마을에는 사천천이 지나고 있고, 마을 앞 사천천 옆으로 있는 넓은 들판은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위치와 교통]

판교리7번 국도 변에 있는 마을로, 사천면 면소재지에 있는 주막거리에서 사천천을 건너 오른쪽으로 넓은 들이 나오는 곳이 바로 판교리이다. 판교리성산면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마을이며, 북쪽으로는 연곡면 동덕리송림리, 서쪽으로는 석교리, 남쪽으로는 사천진리미노리, 동쪽으로는 동해 바다에 접해 있다.

[현황]

판교리는 판교 1리와 판교 2리로 구성되어 있고, 면적은 3.29㎢이다. 판교리는 넓은 들판과 경지 정리가 잘 된 논들이 많아 기계화 영농이 발달해 있다.

판교리의 이설당에서 동쪽 바닷가 쪽으로 가면 애일당 터가 나오는데, 애일당 터중종 때 문신인 김광철의 옛 집터를 말한다. 김광철이설당 김광진의 형으로 조선의 문장가인 초당 허엽의 장인이고, 허봉·허균·허난설헌의 외조부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을 쓴 허균애일당 터에서 잉태되었다고 한다.

애일당 뒤 산줄기에 도룡이처럼 생긴 형국이 있는데 이 줄기를 교산이라고 한다. 허균이 자기 외가 뒷산에 있는 산줄기 이름을 따서 호를 정했던 것이다. 애일당 옆에 교산 허균의 시비가 있다

주요 지명으로는 가래골, 양지모탱이, 이설당터, 좁은목 등이 있다.

최근 북강릉 IC의 이동 차량이 늘어나고 있고, 7번국도 교통량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상업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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