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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1196
한자 淡山洞
영어음역 Damsan-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강릉시 담산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경추정암증보:김정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20년
변천 시기/일시 1955년 9월 1일
성격 법정동

[정의]

강원도 강릉시 강남동에 속한 법정동.

[개설]

구정면 북부의 장현 저수지 남쪽에 있으며, 행정동인 강남동의 관할이다.

[명칭 유래]

담산동은 지금의 칠성산의 과거 이름인 ‘담산’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강릉군 남이면(南二面) 지역이었고, 1914년 성남면(城南面) 담산리가 되었으며, 1920년 성남면과 덕방면(德方面)을 합친 성덕면(城德面)에 속하게 되었다. 1955년 9월 1일에 강릉읍이 성덕면과 경포면(鏡浦面)을 병합하여 강릉시로 승격됨에 따라 강릉시 장현동(長峴洞) 관할의 담산동이 되었다. 1998년에 신설된 행정동인 강남동 관할로 바뀌었다.

[자연환경]

담산은 강릉시 읍치로 볼 때 객사의 남쪽에 해당되는 높은 산이다. 강릉시의 객사 및 동헌을 읍치의 중심으로 볼 때, 남대천 바로 건너편 남산은 풍수지리상 안산(案山)에 해당된다. 안산은 임금과 신하가 머리를 맞대고 정사를 논의하는 형국이이어서 마치 그 사이에 놓인 책상과 같은 낮은 모습의 봉우리가 된다.

그것을 축으로 더 멀리 상당히 크고 웅장한 조산(朝山)이 있는데, 강릉의 경우는 바로 담산이 여기에 해당된다. 조산은 해가 떠오르는 산으로 멀리서 명당의 읍치소를 향해 빛을 비추고 서광을 비추는 형국으로 사신사(四神砂)의 개념상으로는 남주작(南朱雀)에 해당되어, 새가 너울너울 날아오르는 듯한 형국이어야 상서롭다고 한다.

[현황]

담산동에는 다음과 같은 자연 부락이 있다. 서지말은 마을과 구정면 학산리 사이로 담산 마을에서 서쪽에 해당된다. 새끼미장현 저수지 남쪽으로 구정면 여찬리와 경계 지역 마을이다. 왕고개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마지막 산으로 모산에서 갈라져 나온 새끼산이란 뜻이다.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60호인 강릉 남진용 가옥[모학당(茅鶴堂)]이 있다. 매년 설날에 합동도배식과 세배 행사가 열린다. 2014년 담산동 한 농가에서 100년에 한 번 볼 수 있다는 전설 속의 고구마 꽃이 활짝 피어 이슈가 되기도 했다. 마을로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이 지나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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