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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1088
한자 南門洞
영어음역 Nammun-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강릉시 남문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동정증보:김정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16년
변천 시기/일시 1931년 4월 1일
변천 시기/일시 1946년 10월
변천 시기/일시 1955년 9월 1일
성격 법정동

[정의]

강원도 강릉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옛날 강릉읍성의 남문인 어풍루(馭風樓)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강릉군 남일리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남문외리와 북성리면의 산황리 일부를 합해 대정정(大正町)이라 하여 군내면(郡內面)에 편입시켰다. 1916년 군내면이 강릉면이 되었고, 1931년 4월 1일 강릉면이 읍으로 승격하여 강릉읍에 편입되었다. 1946년 10월 일본식 동명 변경 때 남문동(南門洞)이라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3년 성남동과 합쳐서 중앙동이라 개칭하였고, 명주동, 성남동, 성내동, 임당동, 금학동, 용강동과 더불어 행정동인 중앙동의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옛날에는 남문동 일대에 큰 숲이 우거져서 ‘대관령 여국사 황사(大關嶺女國師隍祠)’가 있었던 곳이다. 지금도 남쪽에는 남대천이 흐르고 있어 자연 경관이 빼어나다.

[현황]

남문동에는 강릉 의료원이 중심에 있고 동쪽으로는 속칭, 가구 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서쪽에는 옛 황산사 터에 삼개사(三開寺)가 자리 잡고 있다. 비석거리강릉 의료원 앞 삼거리 일대로서, 선정비(善政碑)가 있어서 생긴 이름인데, 이 선정비는 후에 강릉시 오죽헌 시립 박물관으로 옮겨졌다. 강릉 시내로 들어오거나 나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망이 잘 정비되어 있다. 남문동은 경방댁, 커피거리, 장칼국수가 유명하다. 경방댁은 조선시대에 호랑이에게 물려가 대관령 국사성황신[범일국사]의 부인이 되었다는 경방댁 초계 정씨 처녀의 집이다. 남문동 가구거리에는 오래된 장칼국수 식당이 여럿 있다. 칼국수에 고추장을 풀어 끓인 것이 특색이다. 강릉이 커피로 유명해지자 남문동 일대에 많은 카페들이 자리 잡아 자연스레 커피거리가 조성되었다. 2017년 5월 강릉문화재단이 마을의 어제와 오늘을 한 눈에 살펴보고 마을 주민들의 살아온 모습들을 상상할 수 있는 마을박물관인 ‘햇살박물관’을 가구골목에 개관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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