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983
한자 銅雀아트갤러리
영어공식명칭 Dongjak Art Gallery
이칭/별칭 움직이는 갤러리, 어울림의 문화 공간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로5길 28[신대방동 72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원재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64~1985년 - 리모델링 이전에는 성무교회[공군사관생도의 예배 및 미사 장소]로 활용한 건물임.
개관|개장 시기/일시 2013년 6월 18일연표보기 - 동작아트갤러리 개관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3년 6~12월 - 동작아트갤러리 동작구청 문화체육과 운영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4년 1월~2018년 12월 - 동작아트갤러리 동작구 시설관리공단 운영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9년 1월~2021년 현재 - 동작아트갤러리 동작문화재단 운영
최초 설립지 동작아트갤러리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로5길 28[신대방동 722]
현 소재지 동작아트갤러리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로5길 28[신대방동 722]지도보기
성격 문화예술 공간
면적 총 면적 392.96㎡[전시실 겸 다목적룸 221.1㎡, 세미나실 68.64㎡, 커뮤니티룸 33.33㎡]
전화 070-7204-3257
홈페이지 http://www.idfac.or.kr/sub/menu02_06_01.php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문화예술 공간.

[개설]

동작아트갤러리는 동작구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연말에 옛 공군사관학교 성무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하려는 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초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13년 6월 18일 개관하였다. 동작구 최초의 문화복합공간으로서 개관 이래 동작구내 문인협회, 미술가협회, 사진가협회 등의 작품전시회, 시낭송, 축하공연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왔고, 운영 및 관리의 담당기관이 동작구 문화체육과에서 동작구 시설관리공단으로 바뀌면서 동작구 행정공무원 및 구내 서비스업체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 고객과의 소통교육, 전기와 소방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서울시와 중앙대학교의 전문가 그룹들을 초청하여 동작구 문예진흥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거나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2019년 이후에는 생활문화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으로 구내의 예술문화 동아리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각종 공예, 전시, 공연 활동들을 펼치는 공간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그리고 문학작가 이병률, 웹툰작가 강풀, 공연작가 이혜령, 레이린, 김동재, 김재헌, 동작문인협회장 김영석, 사진작가회장 한찬우, 윤홍선, 채우회장 송명순, 유점남, 수채화작가 송영주, 미술가협회장 이승근, 최윤호 등 동작구를 기반으로 하는 수백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동작아트갤러리에서 그들의 창작활동을 펼쳐왔다.

[건립 경위]

1964년부터 1985년까지 공군사관생도의 예배 및 미사공간으로 사용되어온 성무교회가 1985년 공군사관학교의 청주 이전으로 사용 중지된 채 28년간 빈 건물로 방치되었다. 2012년 12월, 동작구민들의 문학, 미술, 예술 등의 분야에 대한 창작활동을 펼칠 공간을 찾고 있던 동작구청성무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하고 2013년 1월 21일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월 초부터 공사 발주에 착수하였다. 이 공사는 당시 유휴공간 활용을 추진하던 서울특별시의 방침과도 일치하여 동작구는 서울시로부터 성무교회를 3년간 무상임대할 수 있었고, 총 사업비 7억[공사비 6억, 설계감리비 1억]을 들여서 삼각뿔 모양의 특징적인 지붕이 있는 건물, 시 낭송회, 사진전시회, 미술전시회 등이 가능한 상설 문화예술 전시공간인 동작아트갤러리를 완공하여 2013년 6월 18일 오후 3시에 개관식을 거행했다.

[변천]

2013년 6월 개관 때부터 12월까지는 동작구 문화체육과에서 시설을 관리하다가, 2014년 1월부터는 동작구 시설관리공단이 관리 및 운영을 담당했다. 개관 첫 해에는 문학인들의 시낭송, 문학작품 전시회, 미술가협회와 사진작가협회 등의 전시회 등으로만 활용되다가, 2014년부터는 동작구 행정관리 직원이나 구내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행정서비스 교육, 친절교육, 소방 및 전기안전 교육 등 각종 교육이 실시되었다. 동시에 작가들의 북콘서트, 매년 개최된 현충원 미술대전의 수상작품 전시회, 동작구와 외부의 행정기관 및 민간단체 등의 업무협약식,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포함한 각종 교육도 실시되었다. 2017년부터는 어린이, 청소년, 귀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안전교육, 창작공연, 다문화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면서 공간을 활용하는 주체들의 폭을 넓혔다.

[구성]

총면적이 392.96㎡인 동작아트갤러리보라매공원 내에 위치한 지상 1층의 건물인데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 각종 예술품을 전시하고 주민들의 공연이나 강연에 사용되는 전시실 겸 다목적룸, 회의 및 교육 공간인 세미나실, 사무실과 소규모 모임 및 휴게공간으로 사용되는 커뮤니티룸 등이다.

[현황]

2018년 10월부터 신설된 동작문화재단이 시설의 운영 및 관리를 맡으면서 서울문화재단이 공모한 ‘2019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동작아트갤러리는 ‘지도에 없는 노량진 전시회’[2019년 8월 30일~9월 6일]를 통하여 노량진 일대의 소리를 수집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노량진 일대의 풍경을 담는 시민예술 창작 프로젝트들을 수행했다. 또한 ‘동작구 문화예술 포럼-지금, 여기-’를 개최[2019년 10월 22일]하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서울문화재단, 중앙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등과 함께 동작지역의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와 발전에 필요한 구체적 방안을 강구하고 정책적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했다. 2020년 초부터 현재까지 전염병 코로나 예방을 위해 휴관하고 있으나,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2019년부터 생활문화 거버넌스[governance, 동참, 협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동작구내 160여 개의 예술문화 동아리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공예, 전시, 공연 활동으로 구성된 ‘동작 꿈트리 생활문화 축제’를 2020년에도 부분적으로나마 실시하고자 노력하였다. 2021년 우리 동네 동작 뮤지컬단 운영, 문화 예술 교육 전시 등을 통해 동작구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동작문화재단의 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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