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개설]

1946년 9월 27일에 이용순 전도사가 아들 박광현 집[당시 영등포구 상도1동 516]에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공동체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변천]

가정예배로 운영되던 교회는 1946년 12월 영등포구[현 동작구] 상도1동 46-4의 적산가옥 2층에 공간을 구해 입주하였다. 그러나 1949년 4월 적산가옥이 국가에 반환됨에 따라 영등포구 상도1동 135-12으로 이전하였고, 정규석 전도사가 2대 담임교역자로 부임하였다. 1951년 6월 윤상현 목사가, 1953년 3월에 장일형 목사가 담임교역자로 부임했다. 1954년 현위치인 상도1동 56에 예배당을 신축하여 10월에 완공하였다. 1955년 5월 문이호 목사가 담임교역자로 부임하였다. 1956년에는 상도유치원을 설립하였다. 1978년 9월 18일 예배당을 다시 지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일, 수요, 금요예배 외에도 다음 세대를 위해 영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를 운영 중이다. 2020년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모든 예배를 중계하고 있다. 선교를 위해 해외 7곳과 국내 21곳의 교회와 20곳의 기관을 지원 중이다. 상도유치원을 운영하고 예담어린이집을 위탁관리하고 있다.

[현황]

역대 담임교역자로는 이용순, 정규석, 윤상현, 장일형, 문이호, 임사순, 황대식, 박권배 등이 재직하였고, 2018년부터 박성호가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다.

[의의와 평가]

상도성결교회는 교통 문제로 노량진, 흑석동에 비해 소외되어 있던 상도동 지역에 처음으로 개설된 개신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