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개설]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1990년 10월에 개관하였다.

[설립 목적]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자비 복지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동작구의 다양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 이웃들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10월 본동사회복지관으로 개관하여 1992년 12월에 본동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부설기관인 재가복지봉사센터, 놀이치료실, 선혜어린이집, 노들데이케어센터 등을 개소하여 함께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복합적 어려움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공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가족구성원의 다양한 문제해결과 정서적 갈등해소를 돕고,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新) 노인상 형성을 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회원들을 중심으로 문화활동 지원, 건강관리지원, 재사회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32길 79[본동 16-3]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은 지하1층부터 지상3층이고 연면적 1,011.45㎡의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에는 세탁샤워실, 경로식당, 강당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1층부터 3층까지는 방과 후 교실, 급식서비스제작실, 여성 자활센터, 놀이치료실, 상담실, 집단활동실, 정보화교실, 음악실습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동작구 관내 다른 사회복지관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복지의 사각 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