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481
한자 東萊鄭氏 林塘公派 墓域
영어공식명칭 The Cemetery and Crematorium of Dongnae Jeong Family's Imdanggongpa
이칭/별칭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 및 신도비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능묘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엄기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피장자 생년 시기/일시 1515년 - 정유길 출생
피장자 몰년 시기/일시 1588년 - 정유길 사망
조성 시기/일시 1588년연표보기 -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 조성
문화재 지정 일시 1984년 11월 3일연표보기 -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1호 지정
현 소재지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산32-2 까치산공원지도보기
성격 묘역
관련 인물 정유길|정창연|정광성
봉분 크기/묘역 면적 토지 면적 3,754.4㎡
소유자 동래 정씨 문중
관리자 동래 정씨 문중
문화재 지정 번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1호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조선 시대 문신 정유길 등의 동래 정씨 임당공파 가문의 묘소와 신도비로 구성된 묘역.

[개설]

동래 정씨(東萊鄭氏) 임당공파(林塘公派) 묘역(墓域)은 조선 시대 문신인 정유길(鄭惟吉)[1515~1588], 정유길의 아들인 정창연(鄭昌衍)[1552~1636], 정창연의 아들인 정광성(鄭廣成)[1576~1654] 등의 묘와 임당정공신도비·수죽정공신도비·제곡정공신도비 등으로 구성된 동래 정씨 가문의 묘역이다.

임당공파의 파조(派祖)인 임당공 정유길은 1531년(중종 26) 사마시에 합격, 1538년(중종 33)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하였다. 이후 사간원정언, 이조좌랑 등의 요직을 역임하였다. 퇴계 이황(李滉)과 함께 동호서당에서 사가독서하였으며, 성학(聖學)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이후 대제학, 이조판서를 지냈으며, 1581년(선조 14) 우의정, 1583년(선조 16) 좌의정에 올랐다.

[위치]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산32-2 까치산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정유길의 분묘가 1588년에 처음 조성되면서 묘역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후손들의 분묘가 자리잡으면서 총 21기의 분묘가 위치하게 되었다.

[형태]

임당공 정유길과 아들 정창연, 정창연의 아들인 정광성 등의 분묘를 포함해 총 21기의 분묘가 위치하고 있다. 정유길, 정창연, 정광성의 신도비가 각각 1기씩 세워져 있고, 모두 87기의 석물이 21기의 분묘 주변에 둘러 서 있다. 묘역의 전체 토지 면적은 3,754.4㎡에 이른다.

이 중 정유길의 신도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신(碑身)을 세우고 비신 위에 머릿돌을 올린 모습이다. 비신의 받침돌 어깨부분에는 연꽃모양이 새겨져 있고, 머릿돌에는 한쌍의 용무늬가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정유길의 시호를 따라 임당정공신도비(林塘鄭公神道碑)라고 하며 1646년(인조 24)에 세운 것이다. 비문은 정유길의 외손자인 김상헌(金尙憲)[1570~1652]이 짓고, 글씨는 오준이 썼다고 한다.

[금석문]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 내에는 임당공 정유길의 신도비인 임당정공신도비, 정창연의 신도비인 수죽정공신도비(水竹鄭公神道碑), 정광성의 신도비인 제곡정공신도비(濟谷鄭公神道碑) 등이 있다.

[현황]

1984년 11월 3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1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서울특별시에 조성된 동래 정씨 집안의 종중(宗中) 묘역으로 조선 시대 양반 종가의 장례와 제례 문화 등을 알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묘역에는 신도비가 세워져 있어서 인물뿐만 아니라 가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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