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택시 운송업체.

[변천]

범한택시여객자동차는 법인등기에 따르면 1966년 5월 31일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하였으나, 1970년대 후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을 거쳐, 1979년 3월과 1984년 9월 사이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 369-5번지로 이전하였다. 2020년 현재 위치의 옆자리에 해당한다. 이후 1989년 11월 이전에 현재의 위치인 대방동 397-2번지로 이전한 것으로 확인된다.

1985년 3월 11일에는 교통부에 의해 수범(垂範)택시업체로 선정되었다. 이때 범한택시여객자동차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29개, 서울에서 8개 업체가 수범택시업체로 선정되었다. 수범택시업체에게는 증차(增車)의 혜택이 주어졌다. 이로 인해 범한택시여객자동차의 면허대수는 1984년 61대에서 1989년 129대로 증가하였다.

1994년에는 138대의 차량을 보유한 동작구 유일의 택시업체로 성장했고, 2004년 기준 234명의 종업원을 고용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85년 3월 11일 교통부의 수범택시업체로 선정되었다. 1986년 8월 27일부터 여타의 서울 소재 수범택시업체와 함께 아시안게임을 대비하여 김포공항 야간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운행을 전담하였다. 1986년에는 자체적으로 교통사고 없는 해를 지정하여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분임조활동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현황]

2020년 6월 현재 27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고, 등기상 자본금은 53억원이다. 2020년 현재 위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27길 114[대방동 397-2]이다.

2007년부터는 일반음식점[커피]으로, 2011년부터는 스포츠 및 오락관련 서비스업, 주차장운영업, 숙박업 및 음식점업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였다.

2020년 11월 현재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에 가입된 동작구 유일의 택시업체로서 홈페이지의 회사소개에 따르면 택시업계의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서울시와 택시조합의 규정을 준수하며 근로자의 복지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2019년 11월에는 범한택시 소속 기사의 친절한 고객 응대와 안전운행을 칭찬하는 글이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되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40년 이상 동작구와 함께하며 택시업체로서 모범적인 경영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