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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660
한자 李相卨
이칭/별칭 순오(舜五),보재(溥齋)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박우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0년 12월 7일연표보기 - 이상설 출생
활동 시기/일시 1896년 - 이상설 성균관 교수 겸 관장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906년 8월 - 이상설 서전서숙(瑞甸書塾) 설립
활동 시기/일시 1907년 6월 24~25일 - 이상설 헤이그 제2차 만국평화회의 특사 파견
활동 시기/일시 1911년 12월 - 이상설 권업회 의장 선출
활동 시기/일시 1914년 - 이상설 대한광복군정부 정통령에 선임
활동 시기/일시 1915년 - 이상설 신한혁명단 본부장에 선임
몰년 시기/일시 1917년 4월 1일연표보기 - 이상설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62년연표보기 - 이상설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
출생지 이상설 출생지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산척리
활동지 이상설 독립운동 활동지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묘소 국립서울현충원 무후선열제단-8 -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특사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개설]

이상설(李相卨)[1870~1917]은 1907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던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이준, 이위종과 함께 밀사로 파견되어 독립을 호소했다. 1909년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 정착해 권업회, 대한광복군정부를 세우는 등 독립운동에 매진했다.

[가계]

이상설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자는 순오(舜五), 호는 보재(溥齋)이며, 이행우(李行雨)의 장남이다. 1876년 참의를 역임한 동부승지 이용우(李龍雨)에 양자로 출계했다.

[활동 사항]

1870년 12월 7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태어난 이상설은 1896년에 성균관 교수 겸 관장에 임명되었다가 한성사범학교 교관으로 전임되었다. 1905년 11월 일제가 을사조약을 체결하자 의정부 참찬으로 있던 이상설은 조약이 아직 황제의 인준을 거치지 않은 사실을 알고, 황제 고종이 죽을 결심으로 을사조약을 파기할 것을 주장하는 상소를 올렸다.

1906년 4월 이동녕(李東寧), 정순만(鄭淳萬) 등과 북간도 용정으로 망명해 1906년 8월 경에 서전서숙(瑞甸書塾)을 설립했다. 1907년 3월 경 헤이그 밀사로 가라는 칙명이 고종으로부터 도착해 이준, 이위종과 함께 제2회 만국평화회의 참석을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로 향했다. 그러나 일본대표와 영국대표의 방해로 이상설 등의 만국평화회의 참석은 불발되었다. 이후 이상설은 영국, 프랑스, 미국을 순방한 후 1909년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왔다. 돌아온 이후 연해주 지역의 한인 지도자들을 규합하는 한편, 중국과 러시아의 접경지대였던 흥개호(興凱湖) 주변의 미산부(密山府) 봉밀산(蜂蜜山) 일대에 한흥동(韓興洞) 개척에 힘썼다.

1910년 6월 이범윤(李範允), 이남기(李南基) 등과 함께 연해주 방면에 모인 의병을 규합하여 13도의군(十三道義軍)을 편성하고 도총재에 유인석(柳麟錫)을 추대했다. 또한 같은 해 8월 29일 일제가 대한제국을 강제병합하자 연해주와 간도 일대 교포들을 규합해 성명회를 조직하고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열강에 일제 침략을 규탄하고 한국민족의 독립결의 선언서를 보냈다. 일제는 1910년 9월 11일 러시아 당국에 항의해 이상설 등 성명회 간부 수십 명을 체포했고, 이상설은 니콜리스크로 추방되었다가 다음해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왔다.

1911년 12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상설은 최재형(崔在亨), 김학만(金學萬) 등과 권업회를 조직하고 『권업신문』을 발행해 교민의 권익 옹호 및 독립사상 고취에 힘썼다. 이상설은 권업회 회장을 맡았다. 1914년에는 이동휘(李東輝) 등과 대한광복군정부를 세우고 정통령에 선임되었으며 1915년에는 중국 상해(上海)에서 박은식(朴殷植), 신규식(申圭植) 등과 신한혁명단을 조직하고 본부장에 선임되었다. 1917년 4월 1일 연해주 니콜리스크에서 사망했다.

[저술 및 작품]

저술로는 『산술신서』[1900]가 있다.

[묘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무후선열제단에 위패가 봉안되었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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