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백기만 시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600
한자 白基萬 詩碑
이칭/별칭 목우 백기만 시비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유적/비
지역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585-1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1902년 5월 12일 - 백기만 출생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1969년 8월 7일 - 백기만 사망
건립 시기/일시 1991년 7월 15일연표보기 - 백기만 시비 건립
현 소재지 백기만 시비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585-12 지도보기
성격 시비
관련 인물 백기만
관리자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관리 사무실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시인 백기만을 기리며 세운 시비.

[개설]

백기만 시비(白基萬詩碑)는 1991년 시인 백기만을 기리며 세운 시비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두류공원 인물동산에 있다. 두류공원 인물동산은 대구를 빛낸 인물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하여 애국지사, 문화 예술, 학술 언론 등 각계 인사 중에서 대구를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비를 건립한 문화 공간이다. 백기만 시비에 새긴 작품은 「산촌모경」이다.

[건립 경위]

백기만 시비는 1991년 6월 목우백기만시비건립위원회[위원장 이윤수]가 건립하였다. 시비 뒷면에 소개된 시인 백기만의 약력과 비문은 시인 구상이 썼다.

[위치]

백기만 시비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585-12번지 두류공원 인물동산에 있다.

[금석문]

백기만 시비에는 백기만의 시 「산촌모경」의 부분 “차차 이 집 저 집 처마에 원시적 초롱이 내어 걸린다 그리고 울도 없는 집 마당에는 늙은이들이 끝없는 담소(談笑)에 즐거워한다 아아 평화(平和)롭다 오직 태고정(太古靜)이 흐를 뿐이다 욕심도 없고 미움도 없고 어제도 없고 내일도 없는 산촌(山村)은 산(山)과 한께 어둠에 잠기려 하도다”가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백기만은 시인으로서뿐만 아니라 대구 지역의 문화와 지역 문인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앞장선 인물이다. 1930년 『별건곤』 3월호 대구특집에 「대구의 연혁, 명승, 고적」이라는 글을 발표하면서 지역 문화에 관심을 보였다. 이후 『상화와 고월』, 『씨뿌린 사람들』을 출간하여 지역 문인으로 활동하였다. 1956년 「대구시민의 노래」를 지어 향토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백기만 시비백기만 시인의 정신을 기리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