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구 지역 여성 문학 단체.

[설립 목적]

대구여성문인협회(大邱女性文人協會)는 대구 지역 여성 문학인을 중심으로 친목과 권익 도모, 창작 의욕 고취 및 지역문학 발전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대구여성문인협회는 1988년 6월 10일 김선주와 박풍자 등이 중심이 되어 대구여류문학회로 창립하였다가 2001년 1월 ‘대구여류문학회’에서 ‘대구여성문인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대구여성문인협회 내에 시, 시조, 수필, 동시, 동화, 소설 등 6개의 분과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여성문인협회는 연간집 『여류문학』을 1990년 2월 창간하여 제11집까지는 『여류문학』으로 발간하였고 2001년 대구여성문인협회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부터는 『여성문학』으로 제호를 바꾸어 2021년 2월 제32집을 발간하였다.

대구여성문인협회는 상설 시와 산문전 ‘시와 산문이 있는 아양기찻길’을 2013년부터 대구광역시 동구 대구선아양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2021년 8월에는 아양기찻길을 주제로 한 시화집 『시와 산문이 있는 아양기찻길』을 출간하였다. 『시와 산문이 있는 아양기찻길』에는 대구여성문인협회 회원 46명이 대구광역시와 동구를 소재로 지난 8년 간 대구선아양공원에 전시하여 온 작품 200점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