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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바위와 건들바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142
한자 七星-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1가|중구 대봉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0년 - 「칠성바위와 건들바위」 대구직할시 중구에서 발행한 『달구벌의 맥』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1년 - 「칠성바위와 건들바위」 국학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Ⅰ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2년 - 「칠성바위와 건들바위」 국학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9년 - 「칠성바위와 건들바위」 대구광역시에서 발행한 『대구지명유래총람』에 수록
관련 지명 칠성바위 -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지도보기
관련 지명 건들바위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점쟁이|무당|부인|서거정
모티프 유형 암석 설화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칠성시장 부근에 있던 칠성바위중구 대봉동에 있는 건들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개설]

「칠성바위와 건들바위」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칠성시장(七星市場) 부근에 있던 칠성바위중구 대봉동에 있는 건들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암석 설화이다.

[채록/수집 상황]

「칠성바위와 건들바위」는 1990년 대구직할시 중구에서 펴낸 『달구벌의 맥』과 국학자료원에서 2001년에 펴낸 『한국구비문학』Ⅰ, 2002년에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되어 있고, 2009년 대구광역시에서 펴낸 『대구지명유래총람』에도 수록되어 있다.

[내용]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칠성시장 부근에 있던 칠성바위중구 대봉동에 있는 건들바위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하여 오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지금의 칠성시장 안에 군부대가 있었고 근처에 도수원(刀水園)이라는 별장이 있었는데, 별장 앞에 ‘칠성바위’라는 지석묘(支石墓)가 있었다. 칠성바위에 빌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는 건들바위가 있는데, 예로부터 바위 모습이 갓을 쓴 노인과 같다고 하여 ‘입암(笠巖)’, 즉 ‘삿갓바위’라고도 불렀다. 근세에 이르기까지 점쟁이와 무당들이 치성을 드리러 찾아왔으며, 특히 아기를 갖지 못한 부인들이 치성을 드리러 많이 찾아왔다고 한다. 10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건들바위 앞에는 맑고 깊은 냇물이 흘러 사람들이 낚시를 즐겼던 곳으로 유명하였다. 서거정(徐居正)[1420~1488]은 건들바위 앞에서 낚시하는 것을 일컬어 ‘입암조어(笠巖釣魚)[입암에서의 낚시]’라고 하여 대구십경(大邱十景)[대구십영(大丘十詠)]의 하나로 꼽았다.

[모티프 분석]

「칠성바위와 건들바위」는 기자신앙(祈子信仰)과 암석 설화를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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