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영남대자율화추진위원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532
한자 嶺南大自律化推進委員會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4년 5월연표보기 - 영남대자율화추진위원회 결성
최초 설립지 영남대학교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170[대명동 1737]지도보기
성격 학생운동 단체

[정의]

1984년 5월 대구광역시에서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학생 단체.

[설립 목적]

영남대자율화추진위원회(嶺南大自律化推進委員會)영남대학교 학생들이 학원 민주화운동과 사회 민주화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결성하였다.

[변천]

1984년 5월 결성된 영남대자율화추진위원회는 얼마 뒤 영남대민주화추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남대자율화추진위원회는 대구 지역 각 대학의 사면된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면서 학생운동 조직이 재조직되는 상황에서 결성되었다. 이 무렵 대구 지역 대학에서는 학원 민주화와 학원 자율화 쟁취를 내세우며 지도 휴학 및 강제징집 철폐, 졸업정원제와 상대 평가제 폐지, 학내 언론의 활성화, 학원 자주화 추진위원회 인정 등을 요구하는 학원 민주화운동을 벌였다.

영남대자율화추진위원회는 대구 지역 각 대학의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1984년 5월 영남대학교에서 결성되었다. 결성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영남대민주화추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공청회 개최, 4·19 추모 집회, 화형식, 5·18민주화운동 사진전 개최 등의 활동을 펼쳤다. 영남대자율화추진위원회는 1984년 5월 경북대학교계명대학교 3개 대학 연합으로 ‘전두환 매국 방일 반대’를 위한 가두시위를 벌였다.

[의의와 평가]

영남대자율화추진위원회는 학원 민주화운동과 사회 민주화운동을 전개하면서 지역의 대학과 연합하여 전두환 대통령의 방일을 ‘매국’으로 규정하고 방일 반대 활동을 벌이는 등 민주화운동의 확산에 일조하였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