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흥동에 있는 소프트볼을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대구광역시의 야구와 소프트볼을 대표하는 체육단체로서, 엘리트 야구와 소프트볼을 육성하고 훈련을 통하여 경기력을 향상하고자 두 종목을 통합하게 되었다. 또 다양한 경기를 개최함으로써 대구 시민들에게 야구 및 소프트볼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설립하게 되었다.

[변천]

대구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16년에 대구광역시 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 대구광역시 야구연합회, 대구광역시 소프트볼협회가 통합되면서 지금의 대구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창립되었다. 2016년 12월에는 제10대 회장인 박동진 회장이 선출되었다. 2020년 현재 대구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산하에 대구광역시의 7개 구·군 협회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생활체육부와 전문체육부로 나누어 경기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 일정 및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방천리 야구장, 세천 야구장 등 대구광역시 내의 주요 야구장을 위탁하여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9년 3월 14일부터 2019년 3월 17일까지 4일간 열린 제20회 삼성기 초중야구대회를 주최하기도 하였다. 제20회 삼성기 초중야구대회는 대구뿐 아니라 경상북도의 주요 초중생들이 참여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중등부는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초등부는 대구강변학생야구장에서 각각 경기를 치렀다.

[현황]

대구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주변에는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등이 있으며, 대구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를 방문하려면 시내버스 수성3, 609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생활체육계와 엘리트 체육계의 통합 흐름에 발맞추어 야구 부문과 소프트볼 부문을 통합하여 새로운 협회를 창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대구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대구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으로 한 발짝 다가감과 동시에 지역 야구를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