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서대구제일교회는 이웃과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서대구제일교회는 1975년 3월 12일 박위조 집사의 가정에서 원일교회 이금순 전도사의 인도로 확장주일학교를 열면서 교회가 시작되었다. 1977년 11월 29일 경북노회[현 대경노회]에 가입하였다.

1989년 10월 6일 예배당 건축 기공 예배를 드리고, 1990년 10월 16일 총 건평 301평[약 995㎡]으로 예배당을 준공하였다. 2007년 9월 10일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622-3, 622-19에 교회 부지 598평[약 1,976㎡]을 매입하였다. 2017년 11월 12일 예배당을 증축 리모델링하고 입당 예배를 드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대구제일교회는 선교, 교육, 장학, 예배, 지역 문화를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찬양과 선교 등의 분야에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 활동을 보면, 1995년 12월 10일 강성실, 최은희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1998년 12월 이브라함, 이사라, 임옥순 등의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2000년 9월 정일재, 최선옥, 박정수, 한숙자 선교사를 파송하고, 2003년 1월 김정남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2020년 중국, 파푸아뉴기니, 이집트에 4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2010년부터 제자 훈련[17기]과 사역 훈련[3기]을 실시하고 있으며, 29개의 소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적인 행사로는 5월 전 교인 체육대회, 7월 전 교인 수련회, 10월 이웃돕기 바자회, 11월 새 생명 축제, 추수감사절 사랑의 쌀 나누기 등을 진행하며, 매월 1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기독교 유적지 탐방 등을 진행한다. 70세 이상 어른들을 위하여 실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시골 부모님께 선물 보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평신도 훈련원을 개원하여 큐티 학교, 기독 학교, 행복한 부부 학교, 야베스 기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서대구제일교회는 담임목사 강승구 목사를 비롯하여 원로 목사 1명, 부목사 2명, 교육 전도사 2명, 시무 장로 7명, 원로 장로 2명, 은퇴 장로 3명, 교회 관리 1명 및 등록 교인 35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남전도회, 여전도회, 관리부, 총무부, 재정부, 행정부, 전도부, 봉사부, 경조부, 선교위원회, 발전·건축위원회, 장학위원회, 예배위원회, 지역·문화위원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서대구제일교회는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621-1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대구제일교회는 1970년대 이후 대구광역시 서구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 그리고 확장 주일학교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