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181
한자 禪宗永嘉集(諺解)[2017]
이칭/별칭 영가집언해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대구광역시 남구 효성로 13[봉덕동 89-3]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장요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7년 8월 31일연표보기 - 선종영가집(언해)(2017) 보물 제774-3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6월 29일 - 선종영가집(언해)(2017)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소장처 선종영가집(언해)(2017) 소장처 - 대구광역시 남구 효성로 13 지도보기
성격 불경
저자 현각(玄覺)
편자 세조|신미|효령대군
권책 2권 2책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대구광역시 남구에 소장되어 있는 1464년에 간행된 『선종영가집』 한글 번역본.

[개설]

선종영가집(언해)(2017)(禪宗永嘉集(諺解)(2017))은 중국 당나라의 현각(玄覺)이 지은 『선종영가집』에 송나라 행정(行靖)이 주를 달고 정원(淨原)이 수정한 것을 한글로 번역하여 1464년(세조 10년)에 간경도감(刊經都監)에서 간행한 초인본이다. 선종영가집(언해)(2017)은 세조가 직접 구결을 달고, 신미(信眉)가 국역하였으며, 효령대군(孝寧大君) 등이 교정한 것으로 상권과 하권 2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 소장본은 이미 알려진 이본 중에서 가장 선본(善本)이다. 선종영가집(언해)(2017)은 2017년 8월 31일에 보물 제774-3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편찬/간행 경위]

선종영가집(언해)은 현재 초간본과 함께 중간본이 간행되어 전하고 있다. 중간본은 원각본을 복각한 것으로 1520년(중종 15) 경상도 안음현(安陰縣) 지우산(智牛山) 장수사(長水寺)에서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선종영가집(언해)(2017)의 상권에는 간경도감도 제조인 황수신(黃守身)의 전문(箋文)과 도제조 이하 간행에 관여한 20명의 관직과 이름이 실려 있고, 하권에는 신미와 효령대군의 발문이 있다.

[구성/내용]

선종영가집(언해)(2017)에는 불교의 핵심인 계(戒), 정(定), 혜(慧) 등의 삼학(三學)을 바탕으로 선정(禪定)에 들어갈 때의 수행 방법을 설명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선종영가집(언해)(2017)은 현재 전하여 오는 『선종영가집』 언해본 중에 최고의 선본으로 간경도감의 한글 경전 간행 관련 불교학 및 서지학 연구, 그리고 15세기 국어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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