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4233
한자 挺身隊- 市民-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50[서문로1가 79-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정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7년 12월 29일연표보기 -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 발족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5년 12월 5일 -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 개관
최초 설립지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 -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31[수동 18]지도보기
현 소재지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50[서문로1가 79-1]지도보기
성격 시민운동단체
전화 053-257-1431
홈페이지 http://www.1945815.or.kr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로1가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

[개설]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은 2015년 12월에 시민들의 모금과 수익사업으로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개관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통하여 여성 인권과 평화, 정의가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정신대라는 용어는 주로 미혼의 여성을 군수공장 노동력으로 동원하는 제도였던 여자근로정신대를 지칭하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위안부’라는 용어가 정립되기 전에 ‘위안부’와 구별하지 않고 사용한 용어이다. 지금은 ‘위안부’라는 용어가 문제가 있지만, 범죄의 주체인 일본군을 명기하고 역사적인 용어로서의 위안부를 따옴표 안에 넣어 일본군 ‘위안부’로 표기하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설립 목적]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위안부’ 문제의 올바른 해결과 진상 규명, 국가책임 인정, 공식 사죄, 법적 배상, 책임자 처벌, 교육관 건립, 올바른 역사교육 실시를 일본 정부에 촉구하고, 한국 정부에도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촉구하는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1991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최초 증언자인 김학순 할머니를 이어 두 번째로 대구 출신의 문옥주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신고를 하였다. 그 후 대구여성회가 중심이 되어 ‘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공론화하고 할머니들의 활동을 지원하였다. 대구에 거주 중이던 문옥주 할머니가 1996년 10월 26일 사망하면서 할머니 장례식이 대구여성회를 중심으로 사회단체장으로 치러지면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조직의 필요성이 지역사회 안에서 공론화되었다.

지역 사회의 관심은 1997년 12월 29일에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이 결성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위안부’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하여 진상규명, 국가책임 인정,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 책임자 처벌, 교육관 건립, 올바른 역사교육 실시를 일본 정부에 촉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활동과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복지 지원을 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상처와 기억을 우리의 역사로 받아들이고 기억하기 위하여 역사의 증언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는데, 2021년 현재 5권의 일대기를 발간하였다.

[현황]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목사, 변호사, 기자, 사업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회원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지역 대학생들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할머니 방문, 구술 작업,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였다. 2015년 12월 5일에 개관한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은 피해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지역민에게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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