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소속 지사.

[설립 목적]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는 「국민건강보험법」[법률 제11141호, 2011. 12. 31] 제13조에 의거하여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 및 노후의 건강 증진과 생활 안정 도모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3년 12월 「의료보험법」이 제정되었고 1977년 7월 종업원 5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여 최초로 의료보험이 실시되었다. 1979년 1월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의료보험을 실시하였고 1981년 1월에는 100인 이상 사업장으로 의료보험 적용을 확대하였다. 1989년 7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의료보험을 실시하였고, 1998년 10월 1일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의료보험관리공단과 227개 지역조합을 통합하여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이 출범하였다. 1999년 2월 「국민건강보험법」이 제정되었고 2000년 7월 1일 「국민건강보험법」에 의거하여 기존의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과 139개 직장조합을 통합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출범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소속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로 발족하였다. 2006년 7월 8일 중구 대신동 182-3에서 중구 남산동 936-1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는 건강보험 사업, 장기요양보험 사업, 사회보험 통합 징수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건강보험 사업으로는 가입자와 피부양자의 자격 관리, 보험료와 기타 징수금의 부과와 징수, 보험급여의 관리와 급여 비용의 지급, 건강을 위한 예방 사업 등이 있다. 장기요양보험 사업은 가입자와 피부양자의 자격 관리, 장기 요양 등급 판정, 재가 및 시설 급여 비용의 심사 등이다. 이외에 노인성 질환 예방 사업과 장기 요양기관의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보험 통합 징수 사업은 사회보험료의 통합 고지와 징수, 체납 보험료의 징수와 보험료 수납 및 정산, 기금별 이체 업무 등이다.

[현황]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는 현재 지사장 아래 행정지원팀, 자격부과부, 징수부, 보험급여부, 대구중부운영센터의 5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 현재 7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