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2월 대구에 일본인이 설립한 제사 공장. 대구제사주식회사(大邱製絲株式會社)는 제사 공업의 최적지로 알려진 대구에서 제사를 생산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개항기 대구 지역에 설립된 제직 실습 중심의 대구전습소 제조 공장. 일제는 대구·경북 지역 직물업을 독점·수탁하기 위하여 1906년에 대구산업전습소를 설치하였다. 여기에 전습 시설을 갖추고 족답기를 처음 도입하면서 경북 섬유공업 기술훈련이 시작되었다. 최초의 실습생으로 국비 훈련을 받았던 15명이 훗날 대구의 근대적 직물공업 출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던 제사 회사. 조선생사는 1919년 5월에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조선방직 설립자인 야마모토 조타로[本山條太郞]가 일본 나가노현 신슈[信州]계의 제사 자본, 미쓰이물산과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