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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동호동에 있는 조시무의 추모 재사. 낙금당은 통덕랑 조시무(趙時珷)[1633~1690]의 생전 강학소이자 추모 재사이다. 조시무는 함안조씨 원대 입향조인 연담 조함장의 아들이며, 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서 태어났다. 8세 때 소학을 배우고 15세 때 형 만취(晩翠) 조시원(趙時瑗)과 함께 미수 허목에게 나아가 글을 배웠다. 본래 조시무는 자질이 뛰어나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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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에 있는 개항기 인천이씨 쌍명재공파 국동파 문중의 서사. 대구 도남동 유화당(大邱 道南洞 有華堂)은 1,600년대 중후반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에 세거지를 마련한 인천 이씨 쌍명재공파(雙明齋公派) 국동파(菊洞派) 문중의 서사(書舍)이다. 현재 건물은 1864년(고종 1) 건립되었다. 1916년 대대적인 보수가 있었으며, 별칭으로 ‘국동서실(菊洞書室)’이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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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있는 달성배씨 성담 문중의 재실 및 강학소. 대구 읍내동 원모재(大邱 邑內洞 遠慕齋)는 달성배씨 성담 문중의 재실이자 강학소이다. 원모재 뒤편에는 율헌(栗軒) 배언(裵彦)[?~1380]·동고(東皐) 배집(裵緝)·성담(聖潭) 배이훈(裵以勳)[?~1591]을 제향하는 숭덕묘(崇德廟)가 있다. 원모재는 구천서당(龜川書堂)으로도 불리는데 배집의 생전 강학소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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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도관모(都寬謨)[1717~1788]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덕유(德裕), 호는 오은(梧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균관사예 도신여(都愼與)이고, 할아버지는 도원결(都元結)이다. 아버지는 도계하(都啓夏)이다. 부인은 야로송씨(冶爐宋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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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대구 출신의 문관. 도길부(都吉敷)[?~1388]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산군(星山君) 도유덕(都有德)이고, 할아버지는 판관 도효안(都孝安)이다. 아버지는 문화찬성사 도홍정(都洪正)이며, 아들은 찬성사를 지낸 도응(都膺)이다. 첫 번째 부인은 지방어사 차종노(車宗老)의 딸 연안차씨(延安車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부만호 권가봉(權可封)의 딸 안동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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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에 있는 최치상을 추모하는 개항기 재사. 도남정사는 조선 후기 제선공가감역(除繕工假監役)을 지낸 성균진사(成均進士) 최치상(崔致翔)[1831~1886]을 추모하기 위하여 1899년(고종 39)에 지은 재사이다. 별칭으로 ‘추원재(追遠齋)’라고도 불리는 도남정사는 최치상의 손자인 최해윤(崔海潤)이 지었다. 최해윤은 1924년 5월 김창숙(金昌淑)의 독립운동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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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에 있는 전이갑·전의갑을 추모하는 재실. 도남재(道南齋)는 고려 개국공신 전이갑(全以甲)·전의갑(全義甲)을 기리기 위하여 우헌(寓軒) 전민련(全敏連)[1546~1615]과 아들인 거옹(巨翁) 전사헌(全士憲)[1565~1618]이 건립한 재실이다. 전민련·전사헌 부자는 선대의 고향이었던 강원도 정선을 떠나 팔공산 자락 도남동으로 이거하였다. 이후 지척의 팔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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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도만지(都萬祉)[1663~1714]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자응(子膺), 호는 죽고(竹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도성유(都聖兪)이고, 할아버지는 성균관사예 도신여(都愼與)이다. 아버지는 생원 도이망이고, 어머니는 김규(金煃)의 딸 의성김씨(義城金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전주최씨(全州崔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야로송씨(冶爐宋氏), 세 번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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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도석규(都錫珪)[1773~1837]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회언(會彦), 호는 서호(西湖)·금남(錦南)이다. 어릴 때의 이름은 도병규(都秉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도관모(都寬謨)이고, 아버지는 도필채(都必采)이다. 도필동(都必東)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첫 번째 부인은 아산장씨(牙山蔣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인천채씨(仁川蔡氏)이다. 동생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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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출신의 문관. 도석훈(都錫壎)[1812~1877]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화응(和應), 호는 금파(錦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도여모(都汝謨)이고, 할아버지는 도필탁(都必卓)이다. 아버지는 도대규(都大珪)이고, 어머니는 김이인(金利仁)의 딸 선산김씨(善山金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곽순익(郭舜翼)의 딸 현풍곽씨(玄風郭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서근(徐根)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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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도신행(都愼行)[1609~1677]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과회(寡悔), 호는 명애(明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도흠조(都欽祖)이고, 할아버지는 도원결(都元結)이다. 아버지는 도여유(都汝兪)이며, 어머니는 이우겸(李友謙)의 딸 여주이씨(驪州李氏)이다. 형은 도신수(都愼修)·도신여(都愼與)이고, 동생은 도신의(都愼儀)·도신종(都愼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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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대구 출신의 충신. 도응(都膺)[?~?]은 고려에 대한 충절로 두문동(杜門洞)에 은거한 72현 중의 한 사람이다.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李成桂)의 죽마고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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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출신의 학자. 도진수(都鎭壽)[1838~1893]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내형(乃亨), 호는 금초(錦樵)이다. 어릴 적 이름은 도석원(都錫元)이다. 아버지는 도정균(都鼎均)이고, 어머니는 이맹진(李孟鎭)의 딸 성산이씨(星山李氏)이다. 부인은 윤명우(尹明祐)의 딸 파평윤씨(坡平尹氏)이다. 석천(石川) 도이망(都爾望)의 6대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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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대구 출신의 무관. 도흥(都興)[?~?]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다. 할아버지는 도효정(都孝貞)이고, 아버지는 왜구에게 점령당한 개경을 수복한 공으로 2등 공신에 책록된 도천우(都千遇)이다. 성산군(星山君) 도유덕(都有德)의 고손자이며, 세종 때의 명장인 최윤덕(崔潤德)의 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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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서예가 이병선의 추모 재실. 만송정(晩松亭)은 이병선(李柄選)[1887~1947]의 추모 재실이다. 이병선의 자는 덕재(德在), 호는 창주(蒼洲), 본관은 인천이다. 이병선은 용모가 단정하고 가업을 이어 일찍이 지역에서 이름이 났다. 특히 글씨에 뛰어나 한·중·일 삼국에서 특선을 할 정도였다. 자손들이 이병선을 기리기 위하여 이병선의 묘소 아래에 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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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 있는 달성서씨 감찰공파의 재사. 매강정사는 직장공(直長公) 서진손(徐震孫)[1426~1493]과 서진손의 아들인 성균 생원 서미수(徐眉壽)[1453~1516]의 추모 재사이다. 달성서씨 감찰공파는 구계 서침의 둘째 아들 서문간의 아들인 서근중(徐近中)을 파조로 하는 문중이다. 서진손은 서근중의 아들이며 관직이 직장에 이르렀다. 하지만 세조에 의하여 단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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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매양서원(梅陽書院)은 북구 칠곡 지역에서 세칭 ‘매남송씨’ 혹은 ‘칠곡송씨’로 불리는 야성송씨 아헌공파 문중의 서원이다. 매양서원에는 아헌공파의 파조인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1548~1615]를 주향으로, 송원기의 5세손인 매헌 송명기와 6세손 남촌 송이석이 종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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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대구 출신의 무관. 배정지(裵廷芝)[1259~1322]의 본관은 대구(大邱)이며, 자는 서한(瑞漢), 호는 금헌(琴軒)이다. 어릴 적 이름은 배공윤(裵公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배손적(裵孫迪)이고, 할아버지는 배인검(裵仁儉)이다. 아버지는 민부전서(民部典書)를 지낸 배영(裵瑩)이고, 부인은 낭장 정승백(鄭承伯)의 딸이다. 아들은 배성경(裵成慶)·배천경(裵天慶)·배함경(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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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이정목을 추모하는 재실. 백암재(栢菴齋)는 조선 후기의 학자 백암(栢菴) 이정목(李廷穆)[1775~1821]을 기리기 위하여 덕산이씨(德山李氏) 문중에서 건립한 추모 재실이다. 이정목은 덕산이씨 도남동 입향조인 덕응(德應) 이동린(李東麟)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큰아버지 이동운(李東運)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이정목은 성품이 인자하고 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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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대구 지역에 은거한 문관. 백인관(白仁寬)[1341~1421]의 본관은 수원(水原)이며, 자는 사달(士達), 호는 선정(禪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부시랑 백원태(白元泰)이고, 할아버지는 평장사 백천뢰(白天賚)이다. 아버지는 상장군을 지낸 백존유(白存儒)이다. 부인은 옥산장씨((玉山張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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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배경국을 추모하는 재실. 봉서재(鳳棲齋)는 조선 후기의 학자 배경국(盃經國)[1746~1812]을 기리기 위하여 지역 유림이 건립한 추모 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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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서계서원(西溪書院)은 오천(烏川) 이문화(李文和)·태암(苔巖) 이주(李輈)[1556~1604]를 제향하는 서원으로 인천이씨(仁川李氏) 공도공파(恭度公派)의 대표 서원이다. 서계서원에는 조선 말 명필인 윤용구(尹用求)가 쓴 현판이 아직 남아 있다. 본래는 동재와 서재가 모두 있었으나 지금은 사우, 강당, 환성정(喚惺亭) 등으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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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있는 이영환을 추모하는 재실. 영사재(永思齋)는 천하(川下) 이영환(李英煥)[?~?]을 기리기 위하여 인천이씨(仁川李氏) 공도공파 문중에서 건립한 추모 재실이다. 영사재가 처음 건립된 것은 1935년이며, 지금의 재사는 1975년에 중건한 것이다. 영사재 뒤편으로 난 산길을 따라 조금 오르면 인천이씨 문중의 선영이 있다. 문중에서는 ‘칠전(漆田) 선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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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서당. 운곡서당은 구한말 애국지사이자 성리학자인 지강(芝岡) 이승연(李昇淵)[1861~1933]의 강학소인데, 1932년 이승연의 후학과 인근 선비들이 초가를 기와 지붕 형태의 건물로 고쳐 지었다. 매년 음력 3월에 운곡서당에서 이승연의 제사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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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에 있는 박연을 추모하는 재실. 원사재(遠思齋)는 세종 대의 명신인 박연(朴堧)[1378~1458]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된 재실이다. 박연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탄부(坦夫), 호는 난계(蘭溪) 또는 송설당(松雪堂),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박연은 음악에 정통하여 왕산악·우륵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으로 칭송된다. 1405년(태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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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에 있는 이희성, 이희효 형제의 효자 정려각. 유화당 정효각(有華堂 旌孝閣)은 유화당의 솟을대문을 말하는 것으로 솟을대문 안쪽 상부에 정려 편액과 정려 기문이 걸려 있다. ‘유화당’이란 ‘국화가 가득한 집’이라는 뜻으로 현재도 국화를 가꾸고 있다. 솟을대문에 정려 편액이 설치된 형태의 정려각을 일명 ‘솟을대문형 정려각’이라고 한다. 매국(梅菊) 이희성(李希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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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대구 출신의 문관. 이경(李瓊)[1337~?]의 본관은 하빈(河濱)이며, 호는 이우당(二憂堂)이다. 할아버지는 하빈이씨 시조인 예부상서 이거(李琚)이며, 아버지는 이정기(李挺基)이다. 어머니는 원천석(元天錫)의 딸 원주이씨(原州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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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에 있는 김해김씨 삼현파 문중 재실. 이로재(履露齋)는 김해김씨 삼현파 군수공 종중에서 파조인 김인복(金仁復)[1457~1527]을 비롯한 일곱 명의 선조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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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 출신의 학자. 이병운(李柄運)[1858~1937]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덕칠(德七), 호는 긍재(兢齋)이다. 할아버지는 이석린(李錫麟)이고, 아버지는 이억상(李億祥)이다. 부인은 박해경(朴海暻)의 딸 순천박씨(順天朴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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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이양채(李亮采)[1714~1796]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군약(君若), 호는 취몽헌(醉夢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협(李莢)이고, 할아버지는 이영화(李英華)이다. 아버지는 이인제(李仁濟)이고, 어머니는 충주박씨(忠州朴氏)이다. 동생은 이진채(李震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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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이경을 추모하는 재사. 이우당(二憂堂)은 이우당(二憂堂) 이경(李瓊)[1337~?]을 추모하는 재사이다. 이경의 호는 이우당, 본관은 하빈이며, 할아버지는 하빈이씨 시조인 하빈군 이거이다. 이경은 6세 때 외조부인 원천석에게 글을 배웠는데 신동으로 소문이 났다. 이경은 15세 때 고려 충정왕을 만났다. 당시 충정왕은 이경이 사서육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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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이인제(李仁濟)[1685~1761]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여원(汝元), 호는 만오당(晩悟堂) 또는 관어정(觀魚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승휘(李承輝)이고, 할아버지는 이협(李莢)이다. 아버지는 이영화(李英華)이고, 어머니는 영양남씨(英陽南氏)이다. 부인은 충주박씨(忠州朴氏)이며, 아들은 이양채(李亮采)·이진채(李震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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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서식을 추모하는 재실. 일신재(日新齋)는 남간(南澗) 서식(徐湜)[1530~1593]을 추모하기 위하여 아들 서사도(徐思道)의 후손들인 달성서씨(達城徐氏) 현감공파 사과공 종중에서 건립한 재실이자 종당(宗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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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정기(鄭錡)[1574~1642]의 본관은 동래(東萊)이며, 자는 청보(淸甫), 호는 금재(琴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어모장군 정세검(鄭世儉)이고, 할아버지는 정사철(鄭師哲)이다. 아버지는 정광천(鄭光天)이고, 어머니는 참봉 이안인(李安仁)의 딸 벽진이씨(碧珍李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허선술(許善述)의 딸 하양허씨(河陽許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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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정수(鄭錘)[1573~1612]의 본관은 동래(東萊)이며, 자는 평보(平甫), 호는 양졸재(養拙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세온(鄭世溫)이고, 할아버지는 정사주(鄭師周)이다. 아버지는 정여강(鄭汝康)이고, 어머니는 현감 류예원(柳禮源)의 손녀 서산류씨(瑞山柳氏)이다. 부인은 이승(李承)의 딸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형은 정용(鄭鏞)이고, 동생은 정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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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의병장. 정여강(鄭汝康)[1541~1593]의 본관은 동래(東萊)이며, 자는 치상(致祥), 호는 행정(杏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종(鄭種)이고, 할아버지는 정세온(鄭世溫)이다. 아버지는 정사주(鄭師周)이고, 어머니는 광주김씨(廣州金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수성나씨(壽城羅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서산류씨(瑞山柳氏)이다. 아들은 정용(鄭鏞)·정수(鄭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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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문관. 조경관(趙景觀)[1708~1761]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조시무(趙時珷)이고, 할아버지는 조준(趙峻)이다. 아버지는 조상신(趙相信)이고, 어머니는 이해철(李海澈)의 딸 벽진이씨(碧珍李氏)이다. 부인은 김정구(金鼎九)의 딸 분성김씨(盆城金氏)이다. 큰아버지인 조상보(趙相普)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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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조시무(趙時珷)[1633~1690]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광옥(光玉), 호는 낙금(樂琴)이다. 할아버지는 부원수를 지낸 조형도(趙亨道)이다. 아버지는 생원 조함장(趙咸章)이고, 어머니는 서항(徐恒)의 딸 달성서씨(達城徐氏)이다. 부인은 이호우(李好雨)의 딸 광주이씨이며, 형은 조시원(趙時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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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조진규(趙鎭奎)[174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숙장(叔章), 호는 창돈(蒼墩)이다. 할아버지는 조헌익(趙憲益)이고, 아버지는 조춘경(趙春慶)이다. 형은 조택규(趙宅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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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조택규(趙宅奎)[1745~1820]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사정(士貞), 호는 근암(芹庵)이다. 할아버지는 조헌익(趙憲益)이고, 아버지는 조춘경(趙春慶)이다. 동생은 조진규(趙鎭奎)이다. 생육신 조려(趙旅)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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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이자 의병장 구회신을 추모하는 재실. 창포재(菖蒲齋)는 능성구씨(綾城具氏) 무태(無怠)[현 북구 동변동·서변동] 입향조 구회신(具懷愼)[1564~1634]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구회신의 자는 경중(敬中)이고, 호는 계암(溪巖)이다. 아버지는 종사랑 구대성(具大成)이고, 어머니는 옥천황씨(玉泉黃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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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고(崔杲)[1924~1988]는 1924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의 부유한 집안에서 최해윤의 4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본관은 전주이며, 아호는 추운(追雲)이다. 일제강점기 흑백당을 결성하여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해방 후 대구에서 소설가 및 교사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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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에 있는 달성서씨 현감공파 문중 재실. 추모재[북구]는 달성서씨 사과공(司果公) 서사도(徐思道)[?~?]의 어머니인 영양최씨(永陽崔氏) 이하 4대 선조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달성서씨 현감공파 문중에서 건립한 묘소 수호 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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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있는 조선 후기 향교. 칠곡향교(漆谷鄕校)는 1642년(인조 20)에 창건하였다. 경산인(京山人) 학가재(學稼齋) 이주[1599~1669]가 쓴 상량문이 1642년(인조 20)에 쓰였고, 하마비(下馬碑)도 1642년[임오년]에 세웠으며, 양직당(養直堂) 도성유(都聖兪)[1571~1649]가 세전지를 향교부지로 기증하였다는 행장의 기록으로 창건을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