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442
한자 桃源洞[達西區]
영어공식명칭 Dowon-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달성군 월배면 도원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경상북도 달성군 월배면 도원동에서 대구직할시 달서구 도원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대구직할시 달서구 도원동에서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면적 10.65㎢
가구수 13,879세대
인구[남/여] 35,907명[남자 17,368명|여자 18,470명]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도원동(桃源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수밭마을과 원덕마을이 대표되는 자연 마을이다. 그밖에 자연 마을로는 가는골[細谷], 기시나골[鬼谷], 노리박골[노방골], 상그랑들[산고랑들], 새작골[新寺洞], 샘바랑골, 수밭골[숲밭], 시루봉[甑峯], 원덕(遠德), 위티재[魏退嶺][수밭고개], 제비골짝, 진등 등이 있다.

[명칭 유래]

골짜기가 깊고 경치가 좋아 중국의 시인 도연명(陶淵明)의 시 「도화원기(桃花源記)」에 나오는 무릉도원(武陵桃源)과 같다 하여 ‘도원동’이란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복숭아 꽃잎이 물에 떠 내려와 그 근원을 찾아가 보니 복숭아 꽃밭이 넓게 펼쳐져 있고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도원동’이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원래 대구부 화원현(花園縣) 월배면(月背面) 소속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대구부에서 달성군 월배면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1988년 대구직할시 달서구 도원동, 1995년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이 되었다. 도원동의 법정동명과 행정동명은 같다.

[자연환경]

도원동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역 남쪽은 월배산[596m]-청룡산[793.6m]-괴비산[673m]-삼필봉[465.2m]-담봉[421m]-송봉[468m] 등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며 비교적 높은 산지를 형성한다. 마을은 북쪽 충적지와 퇴적암지대에 주로 분포한다. 기반 지질은 산지는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의 반야월층, 유천층군의 안산암질 암류, 불국사관입암류의 규장암 등으로 이루어진다. 충적지는 수밭골달비골에서 운반되어 온 하천 퇴적물이다. 자갈, 모래, 점토, 실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비옥한 토양을 형성한다. 특히 수밭골 입구의 도원지월광수변공원으로 조성되어 지역민들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아래쪽으로 흘러 진천천이 되어 낙동강으로 합류한다.

[현황]

도원동의 면적은 10.65㎢이며, 인구는 2021년 8월 31일 현재 총 1만 3879가구에 3만 5907명[남자 1만 7,368명|여자 1만 8,470명, 외국인 제외]이다. 달성군 가창면·화원읍, 달서구 대곡동·진천동·상인동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북쪽으로 상화로가 통과하고, 구역 내로는 한실로, 도원남로 등의 간선도로가 통과한다.

주요 공공시설로는 대곡고등학교, 도원고등학교, 도원중학교, 대구도원초등학교, 달서구립 도원도서관, 월배국민체육센터, 도원근린공원, 도원어린이공원, 별모람어린이공원, 원덕공원, 월광수변공원 등이 있다. 유적과 유물로는 삼국시대 가마터, 고려시대 고분과 유물 등이 발굴되었다. 수령 500년 느티나무[지정번호 7-1]. 수령 200년 느티나무[지정번호 7-4]가 각각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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