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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288
한자 竹田里碑石群
영어의미역 Monuments in Jukjeon-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주산로 1213[죽전리 294-13]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인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선정비(불망비)
양식 호패형
건립시기/일시 조선시대
관련인물 강선(姜銑)|김두남(金斗南)|정필동(鄭必東)
재질 화강암
높이 강선선정비 166㎝|김두남선정비 141㎝|정필동선정비 122㎝
너비 강선선정비 82㎝|김두남선정비 79㎝|정필동선정비 48㎝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294-13[새터]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기산면 복지회관에 있는 3개의 선정비.

[개설]

죽전리 비석군은 기산면 복지회관에 있는 3개의 선정비이다. 3개의 비석은 자연 상태의 화강암을 앞면만 대략 다듬어 비문을 새겼는데 비문의 내용과 나열 형태가 모두 같다. 비석군의 앞쪽에서 보았을 때 왼쪽부터 강선 선정비, 김두남 선정비, 정필동 선정비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건립경위]

죽전리 비석군은 칠곡 지역 주민들이 부사 강선·김두남·정필동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비석의 건립 연대는 비문에 구체적인 연기(年紀) 없이 간지(干支)만 기록하고 있어 정확한 연대를 파악할 수 없으나, 조선 후기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판단된다. 원래 기산면사무소에 위치하였으나, 2009년 2월에 기산면사무소 앞으로 도로가 생기면서 기산면 복지회관으로 옮겨졌다.

[위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기산면 복지회관 안에 있다.

[형태]

3개의 비석은 모두 같은 형태로 자연 화강암의 앞면을 약간 다듬어 비명을 새겨 넣었다. 비석군의 앞쪽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강선·김두남·정필동의 선정비를 차례로 세웠다. 강선 선정비는 높이 166㎝, 너비 82㎝, 두께 30㎝이며 김두남 선정비는 높이 141㎝, 너비 79㎝, 두께 20㎝, 정필동 선정비는 높이 122㎝, 너비 48㎝, 두께 16㎝이다.

[금석문]

강선 선정비는 “부사강후선청덕선정영세불···(府使姜侯銑淸德善政永世不···)”을 새겼다. 비석의 하단부는 땅에 묻혀 있어 나머지 비문은 확인되지 않으나, 왼쪽에 “을축십일월 일(乙丑十一月 日)”의 연기 있다. 김두남 선정비는 비신의 앞면에 “부사김후두남청덕선정영세불망··(府使金侯斗南淸德善政永世不忘··)”을 새겼다. 비석의 하단부는 땅에 묻혀 있어 나머지 비문은 확인되지 않으나, 왼쪽에 “계미십월 일(癸未十月 日)”의 연기가 있다. 정필동 선정비는 비신의 앞면에 “부사정필동청덕선영세불망··(府使鄭必東淸德善政永世不忘··)을 새겼다. 비석의 하단부는 땅에 묻혀 있어 나머지 비문은 확인되지 않나 왼쪽에 ”을유육월 일(乙酉六月 日)의 연기가 있다.

[현황]

기산면 복지회관 안에 있어 잘 관리되고 있으며 보존 상태도 좋다. 그러나 비석을 세우는 과정에 비석의 하단부가 땅에 묻혀 있어 비석 아래 부분의 비문을 확인할 수 없다.

[의의와 평가]

칠곡 지역 주민들이 관리들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합심하여 비석을 세웠다는 데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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